진주 전 송대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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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전 송대산성
Songdaesanseong Fortress, Jinju (Presumed)
진주 전 송대산성, 진주 관광, 진주시청.
대표명칭 진주 전 송대산성
영문명칭 Songdaesanseong Fortress, Jinju (Presumed)
한자 晋州 傳 松臺山城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대곡면 대곡리 산34-2번지 외
지정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제244호
지정일 2002년 10월 24일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수량/면적 178,181㎡
웹사이트 진주 전 송대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전 송대산성은 송대산의 두 봉우리를 둘러쌓은 형태[퇴뫼식]의 산성이다. 현재는 성을 쌓은 돌들이 무너져서 성벽의 모습대신 돌덩이들이 길게 연결된 띠를 두르고 있다.

전 송대산성의 기록은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여도, 동국여지지, 여지도서, 대동지지, 진양지 등에 나타난다.

기록을 통하여 살펴보면 전 송대산성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져 조선시대까지 피난성[농성(籠城)]으로 사용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2007년 발굴조사로 문지, 건물지, 우물, 치성 등이 확인 되었고, 흙과 돌을 이용하여 쌓은 산성으로 고려시대 경남지역의 산성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영문

Songdaesanseong Fortress, Jinju (Presumed)

This fortress surrounding the two northern peaks of Songdaesan Mountain (312 m above sea level) is said to be Songdaesanseong Fortress, which is recorded in various geography books from the Joseon period (1392-1910). It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and used until the Joseon period. With its panoramic view of Namgang River, it is thought to have been used to defend against enemies coming from Uiryeong towards Jinju.

The stones from which the fortress was built have since collapsed, so rather than appearing as a fortress wall, the structure’s walls appear like a long rock pile. Excavations conducted in 2007 revealed two gate sites, a building site, and a well.

영문 해설 내용

송대산(해발 312m) 정상과 북쪽의 두 봉우리를 둘러 쌓은 이 산성은 조선시대의 여러 지리지에 기록된 송대산성으로 전해진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져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남강을 조망하면서 의령에서 진주 쪽으로 오는 적들을 방어하는 기능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성을 쌓은 돌들이 무너져서 성벽의 모습 대신, 돌덩이들이 길게 연결된 모습을 하고 있다. 2007년 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지 2개소, 건물지, 우물 등이 확인되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