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송정종택 목판
진주 송정종택 목판 Printing Woodblocks Kept at Songjeong Head House, Jin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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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진주 송정종택 목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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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Printing Woodblocks Kept at Songjeong Head House, Jinju |
한자 | 晉州 松亭宗宅 木板 |
주소 | 경상남도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 567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27호 |
지정(등록)일 | 2002년 12월 27일 |
분류 | 기록유산/전적류/목판본/사간본 |
수량/면적 | 112매(枚) |
웹사이트 | 진주 송정종택 목판,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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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송정종택 소장 목판은 『각재집』*, 『송정집』*, 『백암집』*, 『각원실기』* 등의 책을 만들기 위해 만든 목판이다.
목판은 대각서원에 모셔진 인물과 대각서원에 관련된 자료로 16세기~17세기 진주를 중심으로 한 인물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목판은 낙수암(落水庵)에 보존되어 오던 것으로 대부분 없어지고 『송정집(松亭集)』 목판 62매, 『각재집(覺齋集)』 목판 30매, 『백암일고(白巖逸稿)』 목판 8매, 『대각서원칠선생실기(大覺書院七先生實記)』 목판 12매로 현재 112매가 남아 있다.
- 각재집(覺齋集) : 하항(河沆, 1538~1590)의 문집
- 송정집(松亭集) : 하수일(河受一, 1553~1612)의 문집
- 백암집(白巖集) : 김대명(金大鳴, 1536~1593)의 문집
- 각원실기(覺院實記) : 대각서원(大覺書院) 기록들을 정리한 책
영문
Printing Woodblocks Kept at Songjeong Head House, Jinju
The woodblocks held at the Songjeong Head House of the Jinyang Ha clan were made to print the collected works of Ha Hang (1538-1590), Ha Su-il (1553-1612), and Kim Dae-myeong (1536-1593), as well as the records related to seven other men, all of whom are honored at Daegakseowon Confucian Academy in Jinju. The woodblocks were made in the 18th and 19th centuries.
Originally held at Daegakseowon Confucian Academy, the woodblocks were moved to Naksuam, the ritual house of Songjeong Head House. However, over time, most of the woodblocks disappeared, and only 112 of them remain.
영문 해설 내용
진양하씨 송정종택에서 보관 중인 목판은 진주 대각서원에 모셔진 하항(1538-1590), 하수일(1553-1612), 김대명(1536-1593)의 문집과 서원에 배향된 일곱명의 인물들에 대한 기록을 간행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18-19세기에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대각서원에 보관되어 있었다가, 사곡리에 있는 진양하씨 재실인 낙수암으로 옮겨 보관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대부분 없어졌고, 총 112매의 목판이 송정종택에 보관되어 있다.
참고자료
- 진주 송정종택 목판, 국가문화유산포털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3413803270000&pageNo=1_1_1_1 -> 상세 정보 / 진주 사곡리 진양하씨 송정종택 책판은 비록 많은 부분이 사라진 상태이긴 하지만, 칠선생과 관련된 책판들로 진주 서부 지역의 16세기 후반 남명 학파의 면모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 송정공 하수일 종택, 송정종중회.com/menu/sub2/sub05_17.htm -> 동편에 있는 문회각(文會閣)은 송정공 문책 보관소로서 고문서 108점과 다수의 서책 그리고 송정집(松亭集) 백암일고(白巖逸稿) 대각서원 칠현선생 실기(七賢先生實記)등 4종의 책판과 목판등이 보관 되어있다.
- 『송정집(松亭集)』은 1812년에 받은 묘갈명을 추가로 새겨 간행한 추각본 목판 194매 중 62매가 남아있다. 『각재집(覺齋集)』은 1844년에 간행된 중간본 목판 82매 중 30매가 남아 있다. 『대각서원칠선생실기(大覺書院七先生實記)』는 1813년 간행본의 목판 39매 중 12매가 남아 있다. 『백암일고(白巖逸稿)』는 간행 시기 및 원래 목판의 수량은 알 수 없고, 8매의 목판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