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석조여래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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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평동 석조여래입상
Stone Standing Buddha in Sangpyeong-dong, Jinju
진주 상평동 석조여래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진주 상평동 석조여래입상
영문명칭 Stone Standing Buddha in Sangpyeong-dong, Jinju
한자 晉州 上坪洞 石造如來立像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돗골로 95 (상평동) 삼현여자고등학교
지정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71호
지정일 1998년 11월 13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수량/면적 1점
웹사이트 진주 상평동 석조여래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상평동 석조여래입상은 충청도 지방에 있던 것을 삼현여자고등학교 고(故) 최재호 교장이 이곳으로 옮겨 왔다.

입상은 연꽃받침 위에 서 있는데 받침은 원래 입상의 받침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얼굴과 머리 부분은 모양을 알 수 없을 만큼 훼손이 심하다.

양손은 따로 만들어 넣었을 것이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옷 주름은 많이 형식적이나 선이 부드러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입상에 남아 있는 여러 가지 모습을 살펴보면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영문

Stone Standing Buddha in Sangpyeong-dong, Jinju

This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is said that it was brought here from the Chungcheong-do area in 1972, when Choe Jae-ho (1917-1988), the first principal of Samhyun Girls’ High School, founded the school.

The statue stands on an octagonal pedestal decorated with lotus designs, which does not appear to be original. The statue’s head and face are severely damaged by erosion, while a part of the right shoulder was broken off. The statue is missing both hands, which would have been made separately and attached to the wrists. The creases of the clothes are carved in a realistic and soft manner.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충청도 지방에 있었다고 하는데, 삼현여자고등학교 초대 교장 최재호(1917-1988)가 1972년 학교를 설립한 후 지금 위치로 옮겨왔다.

불상은 연꽃으로 장식된 팔각형의 받침 위에 서 있는데, 원래의 받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얼굴과 머리 부분은 모양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마모되어 있으며, 오른쪽 어깨도 파손된 상태이다. 양손은 따로 만들어 끼워 넣었던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옷주름은 형식적으로 표현되었으나,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