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상만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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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상만리오층석탑
Five-story Stone Pagoda in Sangman-ri, Jindo
진도 상만리 오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진도상만리오층석탑
영문명칭 Five-story Stone Pagoda in Sangman-ri, Jindo
한자 珍島上萬里五層石塔
주소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길 58 (상만리)
지정(등록) 종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0호
지정(등록)일 1972년 1월 29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기
웹사이트 진도 상만리 오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불탑은 부처의 사리*를 모신 조형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이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이 석탑은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한다. 본래 이곳에는 상만사(上萬寺)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현재는 구암사(鳩巖寺)라는 사찰이 생겨서 탑을 보호·관리하고 있다. 또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 지금의 자리에서 동남쪽으로 3km 떨어진 탑리라는 마을에 있던 것을 14~15세기 무렵에 이곳으로 옮겨왔다고도 한다.

탑은 2층의 기단, 5층의 몸돌과 지붕돌, 둥근 머리 장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높이는 3.8m이며, 1988년에 해체하여 보수했다.


  • 사리 : 참된 수행의 결과로 생겨나는 구슬모양의 유골

영문

Five-story Stone Pagoda in Sangman-ri, Jindo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is said that there was a temple here called Sangmansa, and this pagoda is all that remains of it. Currently, the area is occupied by Guamsa Temple, which protects and maintains the pagoda. Another story says that this pagoda was originally located in Tap-ri Village, about 3 km to the southeast, and was moved here in the 14-15th century.

The pagoda measures 3.8 m in height and consists of a two-tiered base, fiv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round decorative top. In 1988, it was dismantled and renovated.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상징적인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석탑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이곳에는 상만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지금은 탑만 남아 있다.. 현재는 구암사라는 사찰이 생겨서 탑을 보호·관리하고 있다. 또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원래 지금의 자리에서 동남쪽으로 3km 떨어진 탑리라는 마을에 있던 것을 14~15세기 무렵에 이곳으로 옮겨왔다고도 한다.

탑의 높이는 3.8m이며, 2층의 기단, 5층의 몸돌과 지붕돌, 둥근 머리장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1988년에 해체하여 보수하였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