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상만리 비자나무
진도 상만리 비자나무 Japanese Torreya of Sangman-ri, Jin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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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진도 상만리 비자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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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Japanese Torreya of Sangman-ri, Jindo |
한자 | 珍島 上萬里 비자나무 |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681-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천연기념물 제111호 |
지정(등록)일 | 1962년 12월 7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생활 |
수량/면적 | 1주 |
웹사이트 | "진도 상만리 비자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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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는 난대성 상록 침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의 내장산 이남과 일본 등지에서 자란다. 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워서 마을 주변에 많이 심으며, 열매는 구충제와 변비 치료제 등으로 쓰인다.
상만리 비자나무는 지정 당시 수령이 6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 되었다. 높이 12m, 가슴 높이의 줄기 둘레가 6.35m에 달하며 가지가 무성하게 자라 있다.
오랫동안 살아온 나무로서 생물학적 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이 나무는 1,000년 전에 세웠다고 전해 내려오는 구암사 경내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마을에서는 이 나무가 사람들을 보호해주고 있어 나무에서 떨어져도 크게 다치는 일이 없다고 믿는다. 지금은 무성하게 자란 가지가 좋은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어 쉼터 역할도 한다.
영문
Japanese Torreya of Sangman-ri, Jindo
Japanese Torreya (Torreya nucifera (L.) Siebold et Zucc) is an evergreen coniferous tree in the family Taxaceae. It is usually found in the warm regions of Korea and Japan. Its wood is used in construction, furniture making, and sculpture, and its fruits are used as a treatment for parasites and constipation.
This tree in Sangman-ri is presumed to be over 600 years old. Currently, the tree creates a shaded area with its thick stems and green leaves, providing a resting place. According to a local legend, people were never hurt when they fell from this tree, and the locals worshipped the tree as a village guardian.
It measures 12 m in height and 6.3 m in circumference at chest level.
영문 해설 내용
비자나무는 주목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이다. 한국과 일본 등지의 따뜻한 지역에서 자란다.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 조각재 등으로 많이 쓰이고, 열매는 구충제와 변비 치료제 등으로 쓰인다.
상만리의 비자나무는 1962년 지정 당시 수령이 6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무성하게 자란 가지가 좋은 그늘을 만들어주어 쉼터 역할도 하고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나무에 올라가 놀다가 떨어지더라도 다치는 일이 없었다고 하며, 마을 사람들은 나무를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다.
높이 12m, 가슴 높이의 둘레 6.3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