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중전리 고가
제천 중전리 고가 Historic House of Jungjeon-ri, Je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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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제천 중전리 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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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Historic House of Jungjeon-ri, Jecheon |
한자 | 堤川 中田里 古家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신담길 278 (중전리)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86호 |
지정(등록)일 | 1981년 5월 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3동 |
웹사이트 | 제천 중전리 고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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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금성면 중전리 고가는 19세기 중엽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옛집이다. 사랑채에 달려 있는 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벽이 있어서 안채가 바로 보이지 않는데, 이는 우리나라 옛 주택의 특징이다. 건물 재료들의 상태 및 구조물의 기법, 공간 구성 등을 통해 조선 후기 이 지역 부유한 농민의 전통적인 주거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충주댐을 만들면서 1985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영문
Historic House of Jungjeon-ri, Jecheon
This house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mid-19th century. It was originally located elsewhere in the village, but was moved to the current location in 1985 due to the construction of Chungju Dam.
The house consists of a women’s quarters, men’s quarters, and servants’ quarters, which together create an overall square layout with a central courtyard. There are also two auxiliary buildings, namely a mill and a storehouse. There is a secondary wall behind the entrance to the house which blocks a direct view of the women's quarters.
영문 해설 내용
이 집은 19세기 중엽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이 집이 있던 곳이 1985년 충주댐을 만들면서 수몰 지구에 포함되어,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가 안마당을 둘러싸고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바깥에 방앗간과 헛간채 등 두 개의 부속 건물이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벽이 있어서 안채가 곧바로 보이지 않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