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자양영당
제천 자양영당 Jayangyeongdang Shrine, Je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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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제천 자양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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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Jayangyeongdang Shrine, Jecheon |
한자 | 堤川 紫陽影堂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의암로 566-7 (공전리) |
지정(등록) 종목 | 시도기념물 제37호 |
지정(등록)일 | 1984년 12월 3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2동 |
웹사이트 | 제천 자양영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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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영당은 영정을 모신 사당을 말한다. 제천 자양영당은 유교의 성현들인 주자, 송시열, 이항로, 유중교의 영정을 모시다가, 후에 유인석, 이소응을 추가하여 현재 6명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조선 말기 성리학자 유중교(1821~1893)가 고종 26년(1889)에 후배를 양성하기 위해 이곳을 기반으로 서당을 세웠고, 1895년 그의 제자인 의병장 유인석이 뜻이 있는 학자들과 같이 여기에서 모임을 가졌다. 1906년 이소응의 주도로 유림들이 자양영당을 세웠다. 자양서사는 후배를 교육하기 위한 강당이다.
자양영당에서는 해마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영문
Jayangyeongdang Shrine, Jecheon
Jayangyeongdang is a shrine housing the portraits and spirit tablets of Confucian men of virtue including Zhu Xi (1130-1200) from Song China and Song Si-yeol (1607-1689), Yi Hang-ro (1792-1868), Yu Jung-gyo (1832-1893), Yu In-seok (1842-1915), and Yi So-eung (1852-1930) from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is shrine was originally established in 1889 by Yu Jung-gyo as a village study hall to educate young students. In 1895, Yu In-seok, a disciple of Yu Jung-gyo, rallied local scholars here to start the anti-Japanese movement. In 1906, Yi So-eung, a disciple of Yu In-seok, transformed the school into a shrine honoring the Confucian men of virtue.
Rituals honoring the Confucian men of virtue are held here in spring and autumn.
영문 해설 내용
이 영당은 유교의 성현인 주자(1130-1200), 송시열(1607-1689), 이항로(1792-1868), 유중교(1832-1893), 유인석(1842-1915), 이소응(1852-1930)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1889년 유중교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이곳에 서당을 세웠다. 1895년 그의 제자인 유인석이 유림들을 규합하여 의병 활동을 시작한 항일운동의 시발점이 된 곳이기도 하다. 1906년 이소응의 주도로 선현들을 모시게 되었다.
지금도 해마다 봄·가을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