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
제천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 Stone Standing Bhaisajyaguru Buddha of Deokjusa Temple, Je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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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제천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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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one Standing Bhaisajyaguru Buddha of Deokjusa Temple, Jecheon |
한자 | 堤川 德周寺 石造藥師如來立像 |
주소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산1-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196호 |
지정(등록)일 | 1998년 12월 31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시대 | 고려시대 |
수량/면적 | 1구 |
웹사이트 | 제천 덕주사 석조약사여래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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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불상은 오랫동안 땅에 묻혀 있어서 밑 부분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완전한 모습을 유지한 고려 시대 불상이다. 오른손은 손바닥이 보이게 하여 가슴까지 들어 올리고 왼손은 약그릇을 받들고 있어 약사여래불로 여겨진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큰 이 불상처럼 신체 비례가 맞지 않고, 돌 표면의 옷 주름을 간단하게 조각한 것으로 보아 조선 시대 제천 지역에서 만들어진 지방 불상으로 추정된다.
원래 한수면의 정금사 절터라고 전해오던 곳에 있었는데, 충주댐을 만들면서 1983년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영문
Stone Standing Bhaisajyaguru Buddha of Deokjusa Temple, Jecheon
This stone sculptur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The medicine bowl in the left hand indicates that it is a statue of Bhaisajyaguru, or the Medicine Buddha, who is believed to possess the power to heal illness and physical defects.
The statue was originally found buried at the site of Jeonggeumsa Temple. It is in nearly perfect condition, except for the lower part which was slightly damaged after having been buried in the ground for a long time. The statue was moved here from its original location due to the construction of Chungju Dam.
The buddha’s head was made disproportionally large compared to the body and the folds on his clothes are carved softly. The pedestal supporting the statue was added recently.
영문 해설 내용
이 석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왼손에 약그릇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중생의 질병을 고쳐준다고 여겨지는 약사여래불로 여겨진다.
원래 한수면의 정금사 절터에서 땅에 묻힌 채로 발견되었다. 밑 부분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완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1983년 충주댐 건설로 현재의 위치인 덕주사로 옮겼다.
몸에 비해 머리가 커서 신체 비례가 맞지 않고, 옷 주름은 간단하게 표현되어 있다. 대좌는 별도로 만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