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사 석조보살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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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사석조보살입상
Stone Standing Bodhisattva of Jeonghyesa Temple
정혜사 석조보살 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정혜사석조보살입상
영문명칭 Stone Standing Bodhisattva of Jeonghyesa Temple
한자 定慧寺石造菩薩立像
주소 전라북도 정읍시 죽림2길 28, 정혜사
지정(등록) 종목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5호
지정(등록)일 2002년 11월 15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보살상
시대 고려시대
수량/면적 1구(軀)
웹사이트 정혜사 석조보살 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정혜사 석조 보살 입상은 원래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목과 몸통 부분 등으로 네 조각이 난 것을 시멘트로 붙여 놓았다. 귀 옆 부분은 닳아졌고 코 부분은 떨어져 나갔다. 얼굴은 길고 편평하며 눈은 가늘고 입술은 도톰하다. 머리에는 높은 보관*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체는 굴곡이 적지만 옷자락은 전체적으로 촘촘한 편이다. 오른손은 손바닥을 앞으로 하여 가슴 안쪽으로 들었으며 왼손은 배 부근에 대고 있는데 셋째와 넷째 손가락을 구부리고 있다. 조각 양식과 기법으로 볼 때 고려시대 불상으로 보인다.


  • 보관 : 불상의 머리 위에 얹은 관.

영문

Stone Standing Bodhisattva of Jeonghyesa Temple

This granite statue depicts a bodhisattva and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The statue was found underground cracked into four pieces. In 1992, it was restored to its original form by attaching the pieces together with cement. The lotus-shaped pedestal sitting next to the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longed to the statue.

The bodhisattva wears a tall, cylindrical headdress. He has a long flat face with slim eyes and full lips. His right hand is held at the chest with the palm facing outward, with partial erosion of the fingers. His left hand is held at the abdomen with the middle and ring fingers in a bent position.

영문 해설 내용

화강암으로 만든 이 보살상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네 조각으로 파손되어 땅속에 묻혀있었던 것을 1992년 시멘트로 붙여 원래의 형태로 보수하였다. 보살상 옆에 있는 연꽃 모양의 대좌는 보살상의 것으로 추정된다.

원통형의 높은 보관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길고 편평하고 눈은 가늘고 입술은 도톰하다. 오른손은 손바닥을 앞으로 하여 가슴 안쪽으로 들고 있으며, 손가락 일부가 마모되었다. 왼손은 배 부근에서 셋째와 넷째 손가락을 구부린 모양을 하고 있다.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