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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사 구 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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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사 구 법당
대표명칭 정혜사 구 법당
한자 定慧寺 舊 法堂
주소 충청남도 청양군 장평면 상지길 165-10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일원
웹사이트 정혜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정혜사는 1907년(순종 원년)에 큰불이 나서 모두 불타 그 이듬해인 1908년 월파(月波)스님이 다시 지었다. 정혜사(구법당)는 그 당시에 건립 된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목조에 기와로 구성된 전통 한옥이다. 건립 된 후 부터 현재까지 몇 차례의 보수가 시행되긴 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남아 있다. 구 법당은 좌측의 대웅전이 건립되기 전까지 불상을 모시고 예배를 보는 법당 공간과 스님들이 생활하는 요사 공간이 같이 있는 건물이었으나, 대웅전이 완성 된 후부터는 전부 요사로 사용하고 있다. 정혜사(구 법당) 정면 중앙에는 우리나라 초기 개화파를 대표하는 인물인 오세창(吳世昌) 선생이 쓴 ‘정혜사’ 편액이 걸려 있다.

영문

Monks' Living Quarters (Former Worship Hall) of Jeonghyesa Temple

Jeonghyesa Temple is said to have been founded in 841. After the temple was destroyed by fire in 1907, it was reconstructed the following year.

This hall was built in 1908 at the time of the temple's reconstruction. The building originally served both as a worship hall enshrining a buddha statue and a monks' living quarters. However, after Daeungjeon Hall was newly built in 1999, this building came to be used only as a living quarters. The building has undergone several repairs but generally maintains its original structure. The plaque hanging at the front of the building features the temple's name and was calligraphed by O Se-chang (1864-1953), a renowned calligrapher and independence activist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1910-1945).

영문 해설 내용

정혜사는 통일신라시대인 841년에 창건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의 사찰은 1907년 화재로 전소된 후 이듬해에 다시 지은 것이다.

구법당은 1908년 사찰 재건 당시에 건립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몇 차례 보수되었으나 전체적으로 건립 당시의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원래 불상을 모시는 예배 공간과 스님이 생활하는 요사 공간이 함께 있는 건물이었으나, 1999년 구법당 왼쪽에 대웅전이 건립된 이후로는 전부 요사로 사용하고 있다. 정면에 걸려 있는 ‘정혜사’라고 쓴 현판은 일제강점기 서예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오세창(1864-1953)의 글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