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천곡사지 칠층석탑
정읍 천곡사지 칠층석탑 Seven-story Stone Pagoda at Cheongoksa Temple Site, Jeongeup |
|
대표명칭 | 정읍 천곡사지 칠층석탑 |
---|---|
영문명칭 | Seven-story Stone Pagoda at Cheongoksa Temple Site, Jeongeup |
한자 | 井邑 泉谷寺址 七層石塔 |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망제동 산9-2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309호 |
지정(등록)일 | 1963년 1월 2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시대 | 고려시대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정읍 천곡사지 칠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정읍 천곡사지 칠층 석탑은 고려 시대에 세운 탑이다. 1층은 네 개, 2층과 3층은 두 개, 4층 이상은 하나의 돌로 만들어졌으며, 정읍 지역에 있는 유일한 칠층 탑이다. 이 탑 옆에는 오층 석탑이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인 1925년 무렵 일본인들이 가져갔다고 한다. 전해 오는 말에 따르면 이 7층 탑은 남승의 탑이고, 일본인들이 가져간 탑은 여승의 탑이라고 한다.
영문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used to enshrin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In many cases, pagodas do not contain the actual remains, but are still regarded as a sacred place enshrining the Buddha.
This seven-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is composed of one base tier and seven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The roof stones are carved with a lotus petal design. Most Korean stone pagodas have three or five stories, and it is rare for stone pagodas to have seven or more stories like this one. This pagoda is the only seven-story stone pagoda in Jeongeup.
Originally, there was a five-story stone pagoda next to this one, which is said to have been taken away by the Japanese around 1925.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 칠층 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1층 기단, 7층의 몸돌과 지붕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붕돌에는 연화문이 새겨져 있다. 한국의 석탑은 대부분 3층이나 5층 규모이며, 7층 이상의 석탑은 그 수가 많지 않다. 이 탑은 정읍 지역에 있는 유일한 7층탑이다.
이 탑 옆에는 5층 석탑이 있었으나, 1925년경 일본인들이 가져갔다고 한다.
참고
- "11. 천곡사지 칠층석탑 1", 『전라북도의 석탑』, 국립문화재연구소, 2004.
- "11. 천곡사지 칠층석탑 2", 『전라북도의 석탑』, 국립문화재연구소,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