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Two Stone Standing Buddhas in Bohwa-ri, Jeongeup |
|
대표명칭 |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
---|---|
영문명칭 | Two Stone Standing Buddhas in Bohwa-ri, Jeongeup |
한자 | 井邑 普化里 石造二佛立像 |
주소 | 전라북도 정읍시 소성면 보화리 116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914호 |
지정(등록)일 | 1987년 3월 9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시대 | 백제 |
수량/면적 | 2구 |
웹사이트 | "정읍 보화리 석조이불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정읍 보화리 석조 이불 입상은 백제 시대에 만들어진 두 개의 불상으로,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크기나 특징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큰 불상은 길고 부드러운 얼굴,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옷차림, 부드러우면서도 소박한 옷 주름이 특징이다. 얼굴 형태가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지만 두 눈은 움푹 들어가 있다. 작은 불상은 오른팔이 없으며, 큰 불상과 특징이 비슷하지만 입가에 미소를 띤 모습이 앳된 느낌을 준다.
이 불상들은 정읍 지역의 유일한 백제 시대 불상이다.
영문
These two stone statues are presumed to have been made during the Baekje period (18 BCE–660 CE) and are the only Baekje Buddha statues remaining in Jeongeup.
Both statues show typical characteristics of Baekje Buddha statues, such as a round face, slim body, and gentle smile. They also have in common a high protuberance on the top of their heads and a draped robe exposing the right shoulder. The statues are 2.56 m and 2.27 m in height. The halo at the back of the taller statue is broken, and the shorter statue is missing its right arm. Both are missing their pedestals and their facial features have been worn away.
영문 해설 내용
이 두 개의 불상은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정읍에 남아있는 유일한 백제 불상이다.
두 불상은 둥근 얼굴과 체구, 미소를 띤 표정 등 백제 불상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인다. 민머리 위의 육계와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옷차림 등도 서로 유사하다. 불상의 전체 높이는 각각 2.56m, 2.27m이다. 큰 불상은 광배가 깨지고, 작은 불상은 오른쪽 팔이 없다. 두 불상 모두 대좌가 없고, 얼굴이 심하게 마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