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미륵암 석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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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암 석불좌상
Stone Seated Buddha of Mireugam Hermitage, Jangsu
"장수 미륵암 석불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미륵암 석불좌상
영문명칭 Stone Seated Buddha of Mireugam Hermitage, Jangsu
한자 彌勒庵 石佛坐像
주소 전북 장수군 산서면 초장길 516-11
지정(등록) 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제206호
지정(등록)일 2005년 12월 16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장수 미륵암 석불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이 불상은 화강암을 사용하여 표면을 평평하게 다듬고 부처님의 모습을 새겼다. 연꽃 모양의 대좌(부처나 보살 등을 안치하기 위해 만든 대) 위에 부처님이 앉아 있는데 얼굴에 비해 몸이 왜소한 편이다. 마모가 심해 세부를 알아보기 어려우나, 전체적인 조각기법으로 보아 고려후기 마애불로 추정된다. 어느 부처님을 표현한 것인지 알기 어려우나 하부에 있는 대좌는 조각이 비교적 선명하고 화려하다. 자연 암반에 부처님을 조각하는 마애불처럼 조성한 불상으로 제작 수법이 독특하다.

영문

Stone Seated Buddha of Mireugam Hermitage, Jangsu

This buddha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late period of the Goryeo dynasty (918-1392).

The granite surface was flattened and carved with a buddha sitting on a lotus pedestal.

Mireugam Hermitage was founded in 1910 and was expanded in the 1980s. This stone buddha was originally enshrined in Daeungjeon Hall of this hermitage, but the hall burnt down in 2011.

영문 해설 내용

이 불상은 고려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화강암 표면을 평평하게 다듬어서 연꽃 모양의 대좌 위에 앉은 부처님의 모습을 새겼다.

미륵암은 1910년 세워졌으며 1980년대에 중창했다. 석불은 원래 미륵암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었는데, 2011년 화재로 대웅전이 전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