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 은행나무
장수동 은행나무 Ginkgo Tree of Jangsu-d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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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장수동 은행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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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Ginkgo Tree of Jangsu-dong |
한자 | 長壽洞 은행나무 |
주소 | 인천 남동구 장수동 63-6 |
지정(등록) 종목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 |
지정(등록)일 | 1992.12.16 |
소유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수량/면적 | 1주/6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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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은행나무는 낙엽 큰키나무로 예부터 사찰이나 향교에 많이 심었다. 은행이라는 이름은 열매가 겉으로 보기에는 살구같이 생겼으나 과육을 제거하면 은백색의 종자가 나온다는 뜻에서 붙었다고 한다. 나이가 800년 정도로 추정되는 이 나무는 높이 30m, 둘레 8.6m에 이를 정도로 크고, 5개의 가지가 균형을 이루며 뻗어 있어 그 모양이 매우 아름답다. 예전에는 매년 음력 7월과 10월이 되면 마을 주민들이 이 나무에 제물을 차리고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였다. 그리고 집안에 액운이 끼거나 마을에 돌림병이 발생할 때도 이 나무에 제물을 차려 놓고 치성을 올렸다.
영문
Ginkgo Tree of Jangsu-dong
The ginkgo (Ginkgo biloba L.) is a deciduous tree with leaves that turn deep yellow in autumn. It is popular to plant ginkgos in Buddhist temples and local Confucian schools in Korea.
This tree in Jangsu-dong is presumed to be about 800 years old. Local residents of this area used to hold rituals at this tree, every seventh and tenth lunar month, to pray for rich harvest and peace of the village. Other rituals were performed as well, to drive away misfortunes and epidemics in the area. The tree measures 30 m in height and 8.6 m in circum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