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말손 적개공신교서
장말손 적개공신교서 Royal Certificate of Meritorious Subject Issued to Jang Mal-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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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장말손 적개공신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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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Royal Certificate of Meritorious Subject Issued to Jang Mal-son |
한자 | 張末孫 敵愾功臣敎書 |
주소 |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계길 71 (화기리)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604호 |
지정(등록)일 | 1976년 4월 23일 |
분류 | 기록유산/문서류/국왕문서/교령류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축 |
웹사이트 | 장말손 적개공신교서,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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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장말손 적개공신교서는 조선 세조 13년(1467)에 발생한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우고 받은 것이다. 세조는 이시애 반란 평정에 공이 있는 공신들을 공적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누어 포상하였는데, 이때 장말손은 2등 공신으로 선정되어 적개공신교서를 받았다. 이 교서는 적개공신 45인의 교서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자료로, 당시 적개공신과 조선 시대 문서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이다.
영문
Royal Certificate of Meritorious Subject Issued to Jang Mal-son
This is the Royal Certificate of Meritorious Subject issued to Jang Mal-son (1431-1486), a civil official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In 1467, Yi Si-ae, a powerful local leader in Hamgyeong-do Province, started a revolt due to King Sejo’s (r. 1455-1468) reinforced policy of centralized authority. After the revolt that lasted three months was suppressed, King Sejo bestowed the title of meritorious subject to 45 persons, who made distinguished contributions in suppressing the revolt. The meritorious subject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importance of their contributions into three ranks. Jang Mal-son became a second-rank meritorious subject. Out of the 45 Royal Certificates of Meritorious Subject issued at that time, this is the only one that remains.
영문 해설 내용
조선시대의 문신인 장말손(1431-1486)을 1467년에 공신으로 임명한 교서이다.
1467년 함경도 지역의 지방세력인 이시애가 세조(1455-1468 재위)의 중앙집권체제 강화 정책에 불만을 가지고 반란을 일으켰다. 3개월에 걸쳤던 반란이 진압되자, 세조는 반란 진압에 공을 세운 45명을 공신으로 선정하였다. 이때 공신들을 공적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누었는데, 장말손은 2등 공신이 되었다. 이 교서는 45명이 받은 교서 중 현재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