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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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장
Jangdojang (Ornamental Knife Making)
장도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장도장
영문명칭 Jangdojang (Ornamental Knife Making)
한자 粧刀匠
주소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매천로 771 (장도전수교육관)
지정(등록) 종목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지정(등록)일 1978년 2월 23일
분류 무형문화재/전통기술/공예
웹사이트 장도장,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장도는 몸에 지니고 다니는 조그마한 칼로 남녀 구별 없이 허리띠나 주머니끈에 차고 다니며 호신용 또는 장신구로 사용하였다. 재료에 따라 금장도, 은장도, 백옥장도, 낙죽장도 등으로 구분한다. 은장도는 시집가는 딸에게 정절의 표상으로 마련해 주던 칼이었으며, 낙죽장도는 선비들이 좋아하는 시문을 대나무에 새겨 가지고 다니던 칼이었다.

장도장은 이러한 장도를 만드는 전통 기술과 그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장도는 서울을 중심으로 울산, 영주, 남원, 광양 등지에서 제작되었는데, 그중에서도 광양의 장도가 역사가 깊고 종류도 다양하여 한국적 우아함과 뛰어난 공예미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양에서는 박용기(朴龍基, 1931~2014) 옹이 1978년 초대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이래, 아들인 박종군이 2대 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2대 장도장의 부인과 두 아들이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영문

Jangdojang (Ornamental Knife Making)

Jangdojang refers to the traditional art of making sheathed ornamental knives, as well as to the master artisans who make them.

Sheathed ornamental knives were traditionally used in daily life by all people regardless of gender or social class. They are worn on waist belts or pocket straps close to the body for self-defense or as an accessory. The knives are made of various materials such as gold, silver, white jade, or bamboo. Those made of silver were commonly given to brides by their parents as a symbol of fidelity, while those made of bamboo were preferred by Confucian scholars who often had their favorite verses engraved onto them. Production of these knives was centered in Seoul, as well as in Ulsan, Yeongju, Namwon, and Gwangyang.

The ornamental knife-making tradition of Gwangyang has a long history and is known for its many different varieties as well as its elegance and intricacy, which is essential to traditional Korean craft. Bak Yong-gi (1931-2014) was the 1st-generation master of this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in 1978. His son Bak Jong-gun is the 2nd-generation master. Bak Jong-gun’s wife Jeong Yun-suk and their two sons Bak Nam-jung and Bak Geon-yeong are also involved in the family knife-making business.

영문 해설 내용

장도장은 몸에 지니고 다니는 조그마한 칼을 만드는 전통기술과 그 기술을 보유한 장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장도는 남녀 또는 신분의 구별 없이 허리띠나 주머니끈에 차고 다니며 호신용 또는 장신구로 사용하였다. 재료에 따라 금장도, 은장도, 백옥장도, 낙죽장도 등으로 구분한다. 은장도는 시집가는 딸에게 정절의 표상으로 마련해주던 칼이었으며, 낙죽장도는 선비들이 좋아하는 시문을 대나무에 새겨 가지고 다니던 칼이었다. 이러한 장도는 서울을 중심으로 울산, 영주, 남원, 광양 등지에서 제작되었다.

광양의 장도는 역사가 깊고 종류도 다양하여 한국적 우아함과 섬세한 공예미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양에서는 박용기(1931-2014)가 1978년 초대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이래, 아들인 박종군이 2대 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박종군의 부인 정윤숙과 두 아들 박남중, 박건영이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문맥요소

Nodes

ID Class Label Description
장도장 Actor 장도장(粧刀匠) 장도를 만드는 기능을 가진 사람
장도 Object 장도 호신과 장신구 겸용으로 사용한 조그마한 칼
C00-0060-0000 Heritage (국가무형문화재_제60호)장도장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로 지정되어 있다.

Links

Source Target Relation
장도장 장도 isRelatedTo
장도장 C00-0060-0000 isDesignatedAs

참고자료

참고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