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Stone Standing Buddhas in Godo-ri, Iks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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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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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tone Standing Buddhas in Godo-ri, Iksan |
한자 | 益山 古都里 石造如來立像 |
주소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400-2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46호 |
지정(등록)일 | 1963년 1월 21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
시대 | 고려시대 |
수량/면적 | 2구 |
웹사이트 |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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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은 돌로 만든 2구의 불상으로 약 200m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며 서 있다. 전설에 의하면, ‘두 불상이 평소에는 떨어져 있는데, 매년 음력 12월이 되면 만나서 회포를 풀다가 새벽에 닭 우는 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 불상은 하나의 돌기둥에 불상의 머리부터 받침돌까지 조각하였으며, 머리 위에는 높은 관과 네모난 갓을 쓰고 있다.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돌로 만든 불상은 신체의 표현이 단순하고 큰 돌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는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역시 그러한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영문
These two stone standing buddhas face one another about 200 m apart. Each statue, including its pedestal, was carved from a single piece of stone.
The huge size of the buddhas and their roughly expressed bodies are typical characteristics of stone Buddhist statues mad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According to a local legend, these two stone buddhas meet at midnight once a year in the twelfth lunar month. They spend the night catching up with one another until a rooster crows at dawn, when they separate and return to their usual spots.
영문 해설 내용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은 돌로 만든 2구의 불상으로, 200m의 거리에서 마주 보며 서 있다. 각 불상은 하나의 돌기둥으로 불상과 받침돌까지 조각하였다.
규모가 크고 신체 표현이 단순한 것은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석조 불상의 특징이다.
전설에 의하면 매년 음력 12월이 되면 평소에 떨어져 있던 두 불상이 만나 일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에 닭 우는 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