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월소리 소나무
의성 월소리 소나무 Pine Tree in Wolso-ri, Uiseong |
|
대표명칭 | 의성 월소리 소나무 |
---|---|
영문명칭 | Pine Tree in Wolso-ri, Uiseong |
한자 | 義城 月沼里 소나무 |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693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시도기념물 제97호 |
지정(등록)일 | 1994년 6월 3일 |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
수량/면적 | 685㎡ |
웹사이트 | 의성 월소리 소나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월소리 소나무는 높이 11m, 둘레 1m이고, 나이는 200년 정도 되었다. 나무 모양은 줄기에서 세 갈래로 큰 가지가 뻗어 올라가는 모습으로, 자라는 상태는 좋다.
월소리 소나무는 조선 중기 광해군(1608~1623 재위) 때 평산 신씨가 월소리에 정착하면서 심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나무의 나이를 200년 정도로 추정하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
월소리 소나무는 현재 당산나무* 또는 그늘나무로 마을 주민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자연 경관을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심었다고 전해지는 만큼 선조들의 자연이나 풍경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있어 나무 아래에 넓은 그늘이 만들어지므로 동네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하고 있다.
- 당산나무: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나무.
영문
Pine Tree in Wolso-ri, Uiseong
Pine tree (Pinus densiflora Siebold et Zucc.) is an evergreen coniferous tree in the family of Pinaceae. It is native to Korea, Japan, and China.
This pine tree stands at the entrance of Sinbeop Village in Wolso-ri and is believed to be the guardian of the village. As the branches spread out in every direction, a shaded area is created, which locals often use as a resting place.
It is said that the tree was planted at the beginning of the 17th century by members of the Pyeongsan Sin Clan who settled in this village. However, the actual age of the tree is estimated to be about 200 years.
It is 11 m in height and 1 m in circumference at chest level.
영문 해설 내용
소나무는 소나무과의 상록침엽교목으로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자란다.
월소리의 신법마을 입구에 서 있는 이 소나무는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져 왔다. 또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있어 넓은 그늘이 만들어지므로, 동네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하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17세기 초반 평산신씨가 월소리에 정착하면서 심었다고 하지만, 실제 나무의 나이는 200년 정도로 추정된다.
높이 11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1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