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쌍호동 삼층석탑
의성 쌍호동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in Ssangho-ri, Uis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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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의성 쌍호동 삼층석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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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Three-story Stone Pagoda in Ssangho-ri, Uiseong |
한자 | 義城 雙湖洞 三層石塔 |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쌍호리 산11번지 |
지정(등록) 종목 | 문화재자료 제29호 |
지정(등록)일 | 1985년 8월 5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시대 | 고려시대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의성 쌍호동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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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쌍호동 삼층 석탑은 편평한 자연 암반 위에 바로 1층의 바닥돌을 놓고 위에 3층으로 된 몸돌을 올린 돌탑이다.
바닥돌은 아무런 조각 없이 두 개의 돌을 서로 붙여 놓았고,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본 뜬 조각을 두었다. 바닥돌 위에 있는 덮개돌도 2개의 돌을 서로 붙여 바닥돌과 반대 방향으로 하여 올렸으나 많이 깨졌다. 지붕돌의 받침은 1층은 4단, 2층과 3층은 3단씩 새겼으며, 지붕돌의 윗면과 받침돌의 경사가 비슷하여 거칠고 투박하며 단조롭다.
바닥돌을 깎아서 만든 방법이 몸돌과 달라 원래의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1층 몸돌은 다른 몸돌과 비교해 보면 지나치게 길다.
석탑이 처음 세워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석탑을 깎아서 만든 방법이 단조롭고, 각 부분의 비례가 조화롭지 못한 점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세운 탑으로 추측한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in Ssangho-ri, Uiseong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Although not all pagodas contain the true remains, they are nonetheless worshiped as sacred places that enshrine the Buddha.
This three-story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The pagoda is composed of a base stone made of flat natural stone, and three stories of body stones and roof stones. It is presumed that the base stone and the body stone originally were not made as a set. The corners of the three body stones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The first roof stone is propped up with a four-tiered support, and the second and third roof stones are propped up with three-tiered supports. The pagoda is missing its decorative top.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모든 탑이 진신사리를 모신 것은 아니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 신앙의 대상이 된다.
이 삼층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편평한 자연 암반 위에 단층의 기단을 놓고 위에 3층의 몸돌과 지붕돌을 올렸다. 기단과 몸돌은 원래의 짝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 기둥을 새겼다, 1층의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고, 2층과 3층의 지붕돌은 3단의 받침을 두었다. 상륜부는 모두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