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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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대
Uisangdae Pavilion
의상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의상대
영문명칭 Uisangdae Pavilion
한자 義湘臺
지정(등록) 종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48호
지정(등록)일 1974년 9월 9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의상대,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의상대는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를 기념하기 위해 만해 한용운 스님이 쓴 건봉사급건봉사말사사적에 의하면 1925년에 만든 정자이다. 원래 이곳은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지을 당시 머무르면서 참선하였던 곳으로 옛날부터 의상대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 정자는 낙산사에서 홍련암 관음굴로 가는 길 해안 언덕에 있어 좋은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다. 평면은 육각이고, 크기는 작은 편이다.

의상대와 홍련암 일대는 관동팔경* 가운데 하나로 동해 해돋이로 유명하며 의상대사와 관련한 많은 전설이 전한다. 또한 동해안 절벽에 위치하여 바닷가 절경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주변의 해안 절벽과 오래된 소나무 등이 사찰과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명승 제27호 「양양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으로 지정되어 있다.


  • 관동팔경(關東八景): 강원도 동해안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영문

Uisangdae Pavilion

This pavilion was built in 1925 to honor Monk Uisang (625-702), who founded Naksansa Temple during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It is said that the pavilion stands on the spot where Uisang himself used to meditate, which had been known as Uisangdae, meaning “Uisang’s Point,” since long before the pavilion was constructed. The pavilion was dismantled and renovated in 2010.

The pavilion, together with Hongnyeongam Hermitage, is considered one of the eight famous scenic sites of the Gangwon-do Province coastline. The place is also well known as a great location for observing sunrises. In recognition of the natural beauty of the surrounding rocks and old pine trees, this area was designated as Scenic Site No. 27 in 2007.

영문 해설 내용

의상대는 671년 낙산사를 창건한 통일신라시대의 승려 의상(625-702)을 기념하기 위해 1925년에 지은 정자이다. 정자가 위치한 곳은 원래 의상대사가 머무르며 참선하던 곳으로, 정자가 있기 전부터도 의상대라고 불렸다고 한다. 지금의 정자는 2010년에 해체 보수하였다.

의상대와 홍련암 일대는 강원도 동해안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 중 하나이며, 동해의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주변의 해안 절벽과 오래된 소나무 등이 사찰과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2007년 명승 제27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