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석불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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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 석불입상
Stone Standing Buddha of Wonheungsa Temple
모자가 있으면 더 멋진 석불이었을까?”, 오마이뉴스, 2011.04.16.
대표명칭 원흥 석불입상
영문명칭 Stone Standing Buddha of Wonheungsa Temple
한자 元興 石佛立像
주소 전라북도 장수군 산서면 원흥길 102-6
지정(등록) 종목 문화재자료 제41호
지정(등록)일 1985년 8월 16일
분류 유물/불교조각/석조/불상
수량/면적 1구
웹사이트 원흥석불입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산서면 마하리 원흥사 미륵보전 안에 있는 높이 4m의 거대한 석불입상이다. 본래는 노천에 있었는데 1904년 이 마을에 살던 이화웅과 부인 허씨가 부처님이 집을 지어 자기 몸을 가려달라는 꿈을 꾼 후 불당을 세웠다고 한다. 불상은 몸에 비해 얼굴이 크다. 넉넉한 얼굴에 비해 눈과 입은 작지만, 코가 크고 귀가 길다.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었으며 양손은 가지런히 배에 대고 옷소매에 넣어 감추고 있다. 본래 머리 위에 관을 쓰고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불상의 크기와 비례, 조각 수법 및 형태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할 때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영문

Stone Standing Buddha of Wonheungsa Temple

This stone statue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Goryeo period (918-1392). It was left unattended outdoors in this neighborhood, until a man named Yi Hwa-ung and his wife Lady Heo built a hall to house the statue in 1904. It is said that the couple dreamt of the Buddha asking them to construct a protective building to cover him. Later, the a monk named Kim Gwi-su founded Wonheungsa Temple at the site of this statue and enshrined it in the temple’s Mireukbojeon Hall.

The statue has a large head which is out of proportion to its body. Its hands are hidden in its sleeves. It is said that there was once a hat on its head, but it is missing now. The statue measures about 4 m in height.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