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구 반곡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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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구 반곡역사
Former Bangok Station Building, Wonju
원주 구 반곡역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원주 구 반곡역사
영문명칭 Former Bangok Station Building, Wonju
한자 原州 舊 盤谷驛舍
주소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154-2번지
지정(등록) 종목 국가등록문화재 제165호
지정(등록)일 2005년 4월 15일
분류 등록문화재/기타/공공용시설/
시대 일제강점기
수량/면적 1동, 1층 건축면적 138.8㎡
웹사이트 원주 구 반곡역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원주 구 반곡역사는 일제강점기에 광산·농산·임산 개발을 위해 중앙선에 지은 역사(驛舍)로, 1941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박공지붕*이 유난히 높으며, 철로 쪽 지붕은 주 지붕의 처마를 연장하여 비 등을 피하도록 하였다.

한국전쟁 때는 인민군이 장악하여 전투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근대 지방 역사의 분위기를 잘 간직하여 여러 차례 영화와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근대기에 수입된 서양 목조 건축 기술과 당시의 역사 건물 구조를 알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이다.


  • 박공지붕: 책을 엎어놓은 모양의 지붕 형식

영문

Former Bangok Station Building, Wonju

Bangok Station began operation in 1941. During the Korean War (1950-1953), it was taken by the North Korean troops and became the site of a battle.

Operation was once suspended in 2007 due to a decrease in the number of passengers, and the station building was used as a cultural space for local residents. But with the development of Wonju Innovation City, the number of passengers increased, and the station was opened temporarily from 2014.

영문 해설 내용

반곡역은 1941년 영업을 시작하였다. 한국전쟁 때는 인민군이 이곳을 장악하여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였다.

한때 이용객이 감소해서 2007년 운영이 중지되었고, 역사는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원주혁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이용객이 늘어났고, 2014년부터 한시적으로 다시 운영되기 시작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