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산성
운주산성 Unjusanseong Fort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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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운주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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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Unjusanseong Fortress |
한자 | 雲住山城 |
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청송리 산90번지 외 4필지 |
지정(등록) 종목 | 시도기념물 제1호 |
지정(등록)일 | 2012년 12월 3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정치국방/성/성곽 |
수량/면적 | 55,541㎡ |
웹사이트 | 운주산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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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운주산성은 항상 구름이 머문다 하여 이름 지어진 해발 460m의 운주산 정상을 기점으로, 서·남단의 3개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포곡식 산성(계곡을 감싸고 축성된 산성)이다.
이 산성은 전동면 3개 마을과 전의면 2개 마을에 위치한 대단히 큰 산성으로, 길이가 3,098m인 외성과 543m인 내성이 있다.
외성과 내성은 모두 돌로 쌓았으며, 산성 내부의 평지와 구릉에는 크고 작은 건물 터가 남아 있다.
성내에서는 백제 시대 토기 조각과 고려·조선 시대의 자기 조각, 백제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기와 조각 등이 출토되었다.
영문
Unjusanseong Fortress
This stone fortress, encircling three peaks of Unjusan Mountain (460 m above sea level), is presumed to have been built during the Three Kingdoms period (57 BCE-668 CE). Its name means “a fortress where clouds stay.”
The area in which this fortress is located was situated along the border between the Baekje and Silla kingdoms, and there were numerous fortresses and defense facilities in the vicinity. This fortress was built at the highest location in the area and consists of inner and outer walls, measuring 543 m and 3.1 km in circumference, respectively.
Various remains such as building sites were found within the fortress, and artifacts excavated include shards of pottery, porcelain, and tiles.
영문 해설 내용
운주산(해발 460m)의 3개 봉우리를 감싸고 있는 이 석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름은 ‘구름이 머무는 산성’이라는 뜻이다.
이 일대는 백제와 신라의 경계지역으로, 산성과 방어시설이 다수 지어져 있었다. 이 산성은 그중 가장 높은 곳에 지어졌으며,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성과 외성의 둘레는 각각 543m, 3.1km이다.
성내에서는 건물터와 같은 다양한 유구가 발견되었고, 토기 조각, 자기 조각, 기와 조각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