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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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사
Ungoksa Shrine
운곡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운곡사
영문명칭 Ungoksa Shrine
한자 雲谷祠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화방로 550-20 (중현리)
지정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41호
지정일 1983년 7월 20일
분류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수량/면적 일원
웹사이트 운곡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남해 운곡사는 조선 시대의 학자인 정희보(鄭希輔)를 모신 사당이다. 정희보는 남해 출신으로 17세부터 함양군 수동면 당곡에 살면서 호를 당곡(唐谷)이라 하였다. 뛰어난 학문과 글솜씨로 유명하여 조정에서 높은 벼슬을 내렸지만, 이를 거절하고 평생을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영남과 호남 지역 선비의 절반이 그의 제자였다고 할 정도로 훌륭한 지방 교육자로 평가받는다.

운곡사는 조선 철종 4년(1853)에 세운 것이다. 그러나 흥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허물었다가 고종 11년(1874)에 다시 지었다.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네모꼴의 처마에 세모꼴의 지붕을 올린 팔작지붕(八作지붕) 형식이다.

영문

Ungoksa Shrine

This shrine was established in 1853 to honor Jeong Hui-bo (1488-1547, pen name: Danggok), a Confucian scholar of the Joseon period (1392-1910).

Jeong was born in Namhae. He moved to Hamyang when he was 17 and adopted as his pen name the name of his new village. Jeong was renowned for his scholarship and calligraphy. Rather than accepting an official post offered by the government, Jeong remained in the countryside and devoted his life to studying Confucianism and educating young men. He was highly esteemed as an eminent teacher, and there was a saying that half of the scholars from the Gyeongsang and Jeolla regions were his students.

This shrine was once demolished after a nationwide decree in 1868 to shut down shrines and Confucian academies. The current shrine was rebuilt in 1874.

영문 해설 내용

운곡사는 조선시대의 학자인 정희보(1488~1547, 호: 당곡)를 모시기 위해 1853년에 창건된 사당이다.

정희보는 남해 출신으로 17세부터 함양군 당곡에 살면서 호를 당곡이라 하였다. 뛰어난 학문과 글솜씨로 유명하여 조정에서 높은 벼슬을 내렸지만, 이를 거절하고 평생을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영남과 호남 지역 선비의 절반이 그의 제자였다고 할 정도로 훌륭한 지방 교육자로 평가받는다.

운곡사는 19세기 말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874년에 다시 지었다.

문맥요소

Nodes

ID Class Label Description
운곡사(雲谷祠) 문화유산 운곡사(雲谷祠)
정희보(鄭希輔) 인물 정희보(鄭希輔) 1488~1547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인물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1820~1898
서원철폐령 사건 서원철폐령
당곡(唐谷) 개념 당곡(唐谷)

Links

Source Target Relation
운곡사(雲谷祠) 정희보 ~의 사당이다.
운곡사(雲谷祠)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 ~와 관계가 있다.
운곡사(雲谷祠) 서원철폐령 ~와 관계가 있다.
당곡(唐谷) 정희보 ~의 호이다.

갤러리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