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 Hwaeomgangdang Lecture Hall at Geumjeongam Hermitage of Yongdam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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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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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Hwaeomgangdang Lecture Hall at Geumjeongam Hermitage of Yongdamsa Temple |
한자 | 龍潭寺 金井庵 華嚴講堂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미내소일길 137-136 (금곡리)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17호 |
지정(등록)일 | 1996년 1월 20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당우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화엄강당은 기도를 하거나 불교를 닦고 연구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금정암 화엄강당이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시대에 금정암을 고쳐 지을 때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강당은 ‘一’ 자형 건물로, 왼쪽에서부터 부엌, 법당, 온돌방, 창고가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정면에는 부엌 부분을 제외하고 툇마루를 달았으며, 부엌은 옆면과 뒷면의 문을 통해 출입할 수 있게 하였다. 건물의 정면에 기둥을 가운데에 세운 창호가 달려 있는데, 이러한 창호는 18세기 이전까지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정암은 용담사에 딸린 작은 절로 신라 문무왕 4년(664)에 의상 대사가 세웠다고 하며, 조선 선조 30년(1597)과 정조 24년(1800)에 고쳐 지었다. 현재 금정암 안에는 화엄강당 외에도 전등전, 산신각 등이 있다.
영문
Hwaeomgangdang Lecture Hall at Geumjeongam Hermitage of Yongdamsa Temple
Hwaeomgangdang Lecture Hall, located within Geumjeongam Hermitage, a subsidiary of Yongdamsa Temple, is used as a place for prayer or conducting Buddhist lectures. Geumjeongam Hermitage is said to have been established in 664 by the monk Uisang (625-702) and was reconstructed twice in 1597 and 1800. It is unknown when Hwaeomgangdang Lecture Hall was first built, but it is presumed to date to the Joseon period (1392-1910). The hermitage also features buildings such as Jeondeungjeon Hall and Sansingak Shrine.
The lecture hall has a linear shape and consists of a kitchen, a main Buddha hall, an underfloor-heated room, and a storehouse from left to right. Apart from the kitchen area, there is a narrow wooden veranda along the front of the building. The kitchen can be accessed by doors to the side and in the back. The windows along the building’s facade feature vertical posts in the center, which is a design found in pre-18th-century architecture.
영문 해설 내용
화엄강당은 용담사의 부속 암자인 금정암에서 기도를 하거나 불교 강학을 하기 위해 지었다. 금정암은 664년 의상대사(625-702)가 처음 세웠다고 하며, 조선시대인 1597년, 1800년에 고쳐 지었다. 화엄강당은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는 알 수 없고, 조선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경내에는 화엄강당 외에도 전등전, 산신각 등이 있다.
화엄강당은 ‘一’자형 건물로, 왼쪽에서부터 부엌, 법당, 온돌방, 창고가 배치되어 있다. 정면에는 부엌 부분을 제외하고 툇마루를 달았으며, 부엌은 옆면과 뒷면의 문을 통해 출입할 수 있게 하였다. 건물 정면에는 가운데에 기둥을 세운 형태의 창호가 달려 있는데, 이러한 창호는 18세기 이전까지만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자료
-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 디지털안동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andong.grandculture.net/andong/toc/GC02400920
- 용담사 금정암 화엄강당,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 https://www.cultureline.kr/home/contents/heritage/03.html?page=10&area=5&type=-1&hc=-2&sk=0&sv=&seq=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