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안심사 부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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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사 부도군
Stupas of Ansimsa Temple
안심사 부도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안심사 부도군
영문명칭 Stupas of Ansimsa Temple
한자 安心寺 浮屠群
주소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22 외 1필지
지정(등록) 종목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86호
지정(등록)일 2005년 12월 16일
분류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기타
수량/면적 10기
웹사이트 안심사 부도군,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부도는 승려의 유골이나 사리를 모셔두는 곳으로 승탑이라고도 불린다. 탑이 주로 사찰 안에 있는 반면 부도는 보통 사찰 밖에 세워진다.

안심사 부도군은 일주문 바로 뒤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로 17~19세기 안심사에서 수행한 승려들의 사리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부도 형태인 종 모양 부도와 동그란 공 모양의 부도 등이 안치되어 있어 조선시대 다양한 형태의 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안심사 부도군은 1984년 ‘안심사 계단 및 승탑군’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나, 2005년 안심사 금강계단이 보물로 승격됨에 따라 부도군만 다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영문

Stupas of Ansimsa Temple, Wanju

A stupa is a structure built to enshrine the relics or cremated remains of a Buddhist monk. When a renowned monk passes away, his disciples and followers build a stupa and a stele to commemorate him. The stele records the deceased monk’s life and achievements.

These ten stupas located directly behind Iljumun Gate of Ansimsa Temple mostly belong to monks who practiced at Ansimsa Temple between the 17th and 19th centuries during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Diverse Joseon-era designs can be seen among the stupas, including bell-shaped stupas and spherical stupas, which are representative of the period.

영문 해설 내용

승탑은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세워진다. 덕망 높은 스님이 입적하고 나면 제자와 신도들이 스님을 기려 승탑과 탑비를 세웠으며, 탑비에는 스님의 행적을 기록하였다.

안심사 일주문 바로 뒤편에 있는 10기의 승탑은 주로 조선 후기인 17~19세기 안심사에서 수행한 승려들의 승탑이다. 조선 후기 승탑의 대표적인 형태인 종 모양과 동그란 공 모양의 승탑 등이 모셔져 있어 조선시대 다양한 형태의 부도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