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송광사 나한전
송광사 나한전 Nahanjeon Hall of Songgwang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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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송광사 나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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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Nahanjeon Hall of Songgwangsa Temple |
한자 | 松廣寺 羅漢殿 |
주소 |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569번지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72호 |
지정(등록)일 | 1999년 7월 9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불전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송광사 나한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송광사 나한전은 나한상을 봉안한 불전으로, 조선 효종 7년(1656)에 건립되었다. 나한이란 불교 수행자 가운데 최고의 경지에 오른 성자를 뜻한다.
송광사 나한전은 몇 차례 보수 정비를 거치면서 천정과 서까래 일부가 변형되었지만, 기본 구조와 부재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17세기 사찰 건물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이며, 지붕선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지붕을 받치기 위한 공포는 기둥머리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고,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짜맞춘 우물천장이다.
나한전 안에는 보물로 지정된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소조십육나한상 일괄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나한전 오백나한상 일괄이 모셔져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영문
Nahanjeon Hall of Songgwangsa Temple, Wanju
Nahanjeon (“Hall of the Arhats”) is a Buddhist worship hall that enshrines images of Sakyamuni Buddha and his perfected disciples, known as arhats.
Nahanjeon Hall of Songgwangsa Temple was built in 1656. Its hip-and-gable tile roof is supported by intricate brackets installed atop each pillar. Inside, there is a coffered ceiling. Although the hall underwent several renovations in the 20th century, with some changes to the ceiling and rafters, the overall structure and major parts of the building have been preserved in their original state and demonstrate the typical characteristics of 17th-century Buddhist architecture.
The hall enshrines a wooden seated Sakyamuni Buddha triad and sixteen clay arhats, which are collectively designated as a Treasure, as well as five hundred arhats, which are designated as a Jeonbuk-do Tangible Cultural Heritage.
영문 해설 내용
나한전은 석가모니불과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의 제자인 나한을 모시는 곳이다.
송광사 나한전은 1656년에 지어졌다. 각 기둥의 머리 위에는 이 건물 팔작지붕의 무게를 받치기 위한 공포가 설치되어 있고, 내부의 천장은 우물천장이다. 20세기 들어 몇 차례 보수 정비를 거치면서 천정과 서까래 일부가 변형되었지만, 기본 구조와 부재는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17세기 사찰 건물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나한전 안에는 보물로 지정된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및 소조십육나한상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오백나한상 일괄이 모셔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