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미라리 상록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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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미라리 상록수림
Evergreen Forest of Mira-ri, Wando
대표명칭 완도 미라리 상록수림
영문명칭 Evergreen Forest of Mira-ri, Wando
한자 莞島 美羅里 常綠樹林
주소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미라리 472
지정(등록) 종목 천연기념물 제339호
지정(등록)일 1983년 8월 23일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문화역사기념물/생활
웹사이트 완도 미라리 상록수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완도 미라리 상록수림은 소안도의 해안가를 따라 수목 24종 776그루가 숲을 형성하고 있는데 길이가 약 400m에 이른다. 숲에는 메밀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 밤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후박나무, 보리밥나무, 사스레피나무, 동백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종과 큰 해송도 많이 자라고 있다.

이 상록수림은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는 방풍림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마을과 가정의 평안, 바다에서의 무사고 등을 기원하는 신앙의 대상이기도 하다.

영문

The evergreen forest of Mira-ri stretches for about 400 m along the coastline of Soando Island. It consists of 776 trees in 24 species such as Siebold’s chinquapin, chestnut tree, Japanese cinnamon, wax-leaf privet, Machilus, broad-leaf olive, East Asian eurya, and common camellias.

This forest serves as a windbreak to protect villages and agricultural land from sea wind. There is also a local folk belief that praying to the forest will ensure peace of the village and safe fishing in the sea.

영문 해설 내용

미라리의 상록수림은 소안도의 해안가를 따라 400여 m 길이로 형성되어 있다. 메밀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 밤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후박나무, 보리밥나무, 사스레피나무, 동백나무 등 24종의 나무 776그루를 포함한다.

이 상록수림은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는 방풍림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마을의 평안, 바다에서의 무사고 등을 기원하는 신앙의 대상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