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지사 범종각
영천 영지사 범종각 Bell Pavilion of Yeongjisa Temple, Yeongche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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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영천 영지사 범종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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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Bell Pavilion of Yeongjisa Temple, Yeongcheon |
한자 | 永川 靈芝寺 梵鍾閣 |
주소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14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63호 |
지정(등록)일 | 2010년 3월 1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각루 |
웹사이트 | 영천 영지사 범종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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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범종각은 초기에 영지사 내부 건물 가운데 하나인 대웅전과 더불어 1988년 9월 23일에 문화재자료 제207호로 지정되었던 건물이다. 이후에 대웅전이 2010년 3월 11일 유형문화재로 승격되면서 문화재자료 제563호로 지정되었다.
건물의 특징을 보면 자연석을 그대로 초석으로 사용한 덤벙주초 방식과 초익공계(初翼工系)* 양식을 활용하여 지었음을 알 수 있다. 문루(門樓: 문 위에 세운 높은 다락)의 아래층은 통로로, 위층은 범종을 단 누각으로 이용되고 있다.
- 초익공계: ‘익공’이라는 부재를 한 개만 사용한 것이다. 여기서 ‘익공’은 목조건축 양식의 하나로, 창방과 직교하는 위치에 있으며 새 날개처럼 뾰족한 살미부재를 말한다.
영문
Bell Pavilion of Yeongjisa Temple, Yeongcheon
This pavilion was built during the late period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to house a large Buddhist bell. In Buddhist temples, large bronze bells are used to gather people for rituals and to announce the time.
The building was dismantled and renovated in 2015. The pavilion is located in front of stairs that lead to the main courtyard in front of Daeungjeon Hall. In the pavilion, there are various instruments used for rituals and ceremonies.
영문 해설 내용
이 각루는 범종을 보관하기 위해 조선 후기에 지은 것이다. 불교 사찰에서 범종은 의식을 행할 때 사람들을 모으거나 시각을 알릴 때 사용한다.
현재의 건물은 2015년에 해체 복원한 것이다. 대웅전 앞마당으로 들어가는 계단 앞에 위치하고 있다. 범종각 안에는 불교 의식에 사용하는 다양한 악기들이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