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한자 寧越 報德寺 木造阿彌陀三尊佛坐像
주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보덕사길 34 (영흥리)
지정번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8호
지정일 2018년 10월 26일
분류 유물/불교조각/목조/불상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3
웹사이트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보덕사의 극락보전에는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본존 아미타불상 좌우에는 아미타불을 모시는 협시 보살로 관음보살상, 대세지보살상이 있어 삼존상을 이룬다. 불상 안에서 발견된 조성 원문에 따라 조선 숙종 13년(1687)에 탁밀 비구가 수화승을 맡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영월 보덕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은 조각 수법 등이 우수하고 조성 발원문으로써 제작 시기와 작가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다. 특히 경북 북부와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조각승들의 활동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선 후기 불교 조각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영문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of Bodeoksa Temple, Yeongwol

This Buddhist triad enshrined in Geungnakbojeon Hall of Bodeoksa Temple consists of Amitabha (Buddha of the Western Paradise) in the center flanked by Ksitigarbha (Bodhisattva of Great Vows) and Avalokitesvara (Bodhisattva of Great Compassion). The statues were made in 1687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monk artisan Takmil. The knowledge of when and by whom the triad was produced provides valuable insight into the work of monk artisans in the region of northern Gyeongsangbuk-do and Gangwon-do Provinces.

영문 해설 내용

보덕사 극락보전에 모셔져 있는 이 삼존상은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양옆의 대세지보살과 관음보살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시대인 1687년 승려 장인인 탁밀이 수화승을 맡아 만들었다. 제작 시기와 작가 등이 명확히 밝혀져 있으며, 경상북도 북부와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승려 장인들의 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