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헌
영가헌 Yeonggaheon Government 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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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영가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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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Yeonggaheon Government Office |
한자 | 永嘉軒 |
주소 | 안동 웅부공원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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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영가헌은 고려시대부터 안동대도호부의 행정중심부 역할을 한 관아건물을 복원한 것이다. 이 건물은 1998년 이 곳 안동대도호부의 옛터에 역사와 문화 그리고 행정줌심지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하여 안동웅부관아복원사업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여론에 따라 문루와 함께 건립되었다.
2002년에 완공되었으며 2004년에 이 건물과 앞쪽에 있는 문루의 현판명칭을 시민들을 상대로 공모한 결과 영가헌과 대동루로 명칭이 결정되었다. 영가헌은 정면 7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며, 대동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누각식(누각식) 건물이다.
영가헌(영가헌)은 낙동강과 반변천의 두 강이 합쳐진다는 의미를 지닌 ‘영(永)’ 자와 아름답다는 뜻의 ‘가(嘉)’ 자가 합해서 이루어 진 안동의 옛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대동루(大東樓)는 고려 왕건이 후삼국 통일에 결정적인 도움을 받고 하사한 안동이란 지명의 유래가 되는 안어대동(安於大東)에서 따온 것이다.
영문
This building was built in 2002, along with a gate pavilion, to commemorate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is area as the former site of a traditional government office from the Goryeo and Joseon periods.
The names of this government office building and gate pavilion, Yeonggaheon and Daedongnu, respectively, were selected via public contest. They are based on the former and current names of the local area. Prior to the Goryeo Dynasty (918-1392), this area was called Yeongga. However, the founder of Goryeo bestowed a new name, Andong, meaning “pacifying the great eastern area,” which has been used until today. Daedong, literally meaning “great east,” comes from this 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