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서씨 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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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연산서씨 석보
Stone Tablets for the Genealogical Record of the Yeonsan Seo Clan
대표명칭 홍성 연산서씨 석보
영문명칭 Stone Tablets for the Genealogical Record of the Yeonsan Seo Clan
한자 洪城 連山徐氏 石譜
지정(등록) 종목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
지정(등록)일 1997년 8월 5일
분류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석각류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4매
웹사이트 홍성 연산서씨 석보,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연산서씨 석보는 연산서씨의 시조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역사를 돌에 새긴 족보이다. 숭정기원후사계축추칠월기(崇禎紀元後四癸丑秋七月記)라는 기록으로 보아, 철종 4년(1853)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한다. 가로 25cm, 세로 36cm, 두께 3cm의 사각 입체로 이루어졌으며, 검은 빛이 나는 단단한 돌판 4개의 8면에 약 4천 5백여 자가 기록되어 있다.

홍성군 구항면 지정리 덕은동 마을 입구의 바위벽을 깎아 만든 가로 40cm, 세로 30cm의 암석굴에 보관해 오던 석보를 연산서씨의 후손들이 1996년 12월 5일, 일반에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현재는 홍주성역사관에 보관하고 있다.

영문

Stone Tablets for the Genealogical Record of the Yeonsan Seo Clan

These four stone tablets, presumed to have been created in 1853, record the genealogical record of the Yeonsan Seo clan beginning with the clan’s founder. A total of some 4,500 characters are inscribed on the fronts and backs of the dark stone tablets, which each measure 36 cm in height, 25 cm in width, and 3 cm in depth. Originally kept in a 40 cm by 30 cm niche carved into a rock face near the entrance of Deogeun-dong Village, the tablets were entrusted to the Hongju History Museum in 1996 by the clan’s descendants so that they may be exhibited to the public.

영문 해설 내용

이 4매의 석보는 1853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연산서씨의 시조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의 역사를 돌에 새긴 족보이다. 검은빛이 나는 돌판의 앞면과 뒷면에 총 4천 5백여 자가 기록되어 있으며, 각각 가로 25cm, 세로 36cm, 두께 3cm이다.

현재는 홍주성역사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이 석보는 원래 덕은동 마을 입구의 바위벽을 깎아 만든 가로 40cm, 세로 30cm의 암석굴에 있었다. 연산서씨의 후손들이 1996년 일반에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