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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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정
Yeonmijeong Pavilion
대표명칭 연미정
영문명칭 Yeonmijeong Pavilion
한자 燕尾亭
주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 242
지정번호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4호
지정일 1995.03.02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조경건축/누정
시대 고려
수량/면적 1동 / 2,149㎡



해설문

국문

연미정이 있는 월곶은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서해와 인천으로 흐르는 물길 모양이 제비꼬리(연미, 燕尾)와 같다고 하여 정자의 이름을 연미정이라 하였다. 연미정은 강화 10경의 하나로 손꼽힐 정도의 절경으로, 옛날에는 서해로부터 서울로 가는 배가 이 정자 밑에 닻을 내리고 조류를 기다려 한강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정자의 건립 연대는 정확하지 않지만 고려 고종 31년(1244)에 구재학당(九齋學堂)의 학생들을 이곳에 모아 놓고 공부하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정묘호란 때 인조가 청나라와 굴욕적인 형제 관계의 강화 조약을 맺었던 곳이기도 하다. 조선 영조 20년(1744)에 중건되었으며, 조선 고종 28년(1891)에 중수한 후 여러 차례 보수되었다.

영문

Yeonmijeong Pavilion

Yeonmijeong Pavilion overlooks the mouth of the Imjingang and Hangang Rivers. Its name means “Pavilion of a Swallow’s Tail,” as the shape of the waterway around this pavilion resembles a swallow’s tail.

It is unknown when Yeonmijeong was first built, but it is presumed to have been sometime during the Goryeo period (918-1392). In 1244, King Gojong (r. 1213-1259) gathered young scholars from the capital city, Gaegyeong (present-day Gaeseong, North Korea), to this pavilion for summer study. The pavilion was destroyed during the Korean War and was reconstructed in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