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이량장군 방왜축제비
| 여수 이량장군 방왜축제비 Stele Commemorating the Anti-Japanese Defensive Embankment Constructed by General Yi Ryang, Yeos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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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이량장군 방왜축제비, 디지털여수문화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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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여수 이량장군 방왜축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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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Stele Commemorating the Anti-Japanese Defensive Embankment Constructed by General Yi Ryang, Yeosu |
| 한자 | 麗水 李良將軍 防倭築堤碑 |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40호 |
| 지정(등록)일 | 2003년 10월 4일 |
| 분류 |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
| 시대 | 조선시대 |
| 수량/면적 | 1기 |
| 웹사이트 | 여수 이량장군 방왜축제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해설문
국문
이량장군방왜축제비는 연산군 3년(1497) 전라좌수사로 부임한 이량 장군이 돌산도 북쪽과 장군도 동쪽 사이의 해협에 수중 제방을 쌓아 왜구들의 침입을 막은 업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인조 21년(1643) 이량의 5세손 이배원(李培元)이 글을 짓고 6세손 이필(李泌)이 글씨를 써 장군도에 세웠는데, 비석이 훼손되자 숙종 36년(1710) 8세손 이삼(李森)이 좌수영성 서문 밖(현 충무동)에 다시 세웠다. 이후 영조 11년(1735)에 중수했는데, 1984년 현재 위치로 옮겨와 보존하고 있다.
이량 장군의 행적 및 수중성* 축조 사실이 기록되어 있는 비문은 조선 초기 관방사**를 알 수 있어 역사적ㆍ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자료이다.
- 수중성(水中城) : 물 가운데 돌로 쌓은 성.
- 관방사(關防史) : 외적의 침입에 대비한 방어책의 역사.
영문
Stele Commemorating the Anti-Japanese Defensive Embankment Constructed by General Yi Ryang, Yeosu
This stele was erected to commemorate the achievements of the military official Yi Ryang (1446-1511). In 1497, Yi Ryang, who was appointed as a navy commander of East Jeolla-do Province, built a stone embankment in the strait between Dolsando Island and Janggundo Island to defend against Japanese pirates.
In 1643, Yi Bae-won (1575-1653), a 5th-generation descendant of Yi Ryang, erected a stele on Janggundo Island with an inscription recording Yi Ryang’s life and commemorating the construction of the embankment. Over time, the stele eroded, so a new one was made in 1710 by Yi Sam (1677-1735), an 8th-generation descendant of Yi Ryang, and placed outside the west gate of Jwasuyeongseong Fortress (today’s Chungmu-dong). The stele was repaired in 1735 and was moved to its current location in 1984.
영문 해설 내용
이 비석은 조선시대의 무신 이량(1446-1511)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이량은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부임한 1497년 돌산도와 장군도 사이 해협에 왜구들의 침입을 막기 위한 제방을 돌로 쌓았다.
1643년 이량의 5세손 이배원(1575-1653)이 이량의 행적과 수중 제방 축조 사실을 기록하는 비문을 지었고, 장군도에 비석을 세웠다. 이후 시간이 흘러 비석이 훼손되자 1710년 8세손 이삼(1677-1735)이 좌수영성 서문 밖(지금의 충무동)에 다시 세웠다. 1735년에 중수했고, 1984년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