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Three-story Stone Pagoda in Osaek-ri, Yangyang |
|
대표명칭 |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
---|---|
영문명칭 | Three-story Stone Pagoda in Osaek-ri, Yangyang |
한자 | 襄陽 五色里 三層石塔 |
주소 | 강원도 양양군 서면 약수길 132 (오색리) |
지정(등록) 종목 | 보물 제497호 |
지정(등록)일 | 1968년 12월 19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탑 |
시대 | 통일신라 |
수량/면적 | 1기 |
웹사이트 |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양양 오색리 삼층석탑은 오색석사 터로 추정되는 곳에 위치한 석탑으로 높이는 약 5m이고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원래 완전히 무너졌던 것을 1971년에 복원하였는데,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다듬은 모양이 우수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혀 있으며 모양이 단정하고 우아하다.
이 탑은 바닥돌 다섯 장 위에 쌓았는데, 신라 시대의 석탑 양식에 따라 기단(基壇) 두 단을 만들고 그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두었으며 탑 꼭대기에 머리 장식부를 두었다. 기단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위층 기단의 맨 윗돌에는 네 모서리에 빗물이 흐르는 홈을 표시하였다. 탑신은 몸돌과 지붕돌이 각각 돌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각 층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지붕돌은 윗부분에서 경사를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약간씩 들려 있다.
영문
Three-story Stone Pagoda in Osaek-ri, Yangyang
A pagoda is a symbolic monument enshrining the relics or remains of the Buddha. In many cases, a pagoda does not contain the actual remains, but is still regarded as a sacred place enshrining the Buddha.
This three-story stone pagoda is presumed to have been made in the Unified Silla period (668-935). It was found collapsed and was reassembled in 1971.
It is composed of a two-tiered base, three sets of body and roof stones, and a decorative top. The corners of the base and body stones are carved to look like pillars, and the roof stones are propped up with four-tiered supports.
It measures about 5 m in height.
영문 해설 내용
불탑은 부처의 유골을 모신 조형물이다. 실제 유골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상징적으로 부처를 모신 신성한 곳으로 여겨진다.
이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완전히 무너져있던 것을 1971년에 다시 세웠다.
2단으로 된 기단, 3층의 몸돌과 지붕돌, 상륜부로 이루어져 있다. 기단과 각 층의 몸돌에는 기둥 모양을 새겼고, 각 지붕돌은 밑면에 4단의 받침을 두었다.
높이는 약 5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