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심곡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유물
양구 심곡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유물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and Excavated Relics of Simgoksa Temple, Yanggu |
|
대표명칭 | 양구 심곡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유물 |
---|---|
영문명칭 |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and Excavated Relics of Simgoksa Temple, Yanggu |
한자 | 楊口 深谷寺 木造阿彌陀三尊佛坐像 및 腹藏遺物 |
주소 |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11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125호 |
지정(등록)일 | 1999년 2월 20일 |
분류 | 유물/불교조각/목조/불상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일괄 |
웹사이트 | 양구 심곡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유물,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
해설문
국문
양구 심곡사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 및 복장유물은 조선 숙종 42년(1716)에 만든 나무 불상과 그 안에 있던 유물들을 가리킨다. 불상은 현재의 동면 팔랑리에 있던 심곡사에 모셔져 있다가 한국 전쟁으로 인해 절이 불타버린 후 이곳으로 옮겨졌다. 우리나라 조선 후기 불교 조각의 특징이 잘 나타나 당시의 불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불상은 극락세계에 살면서 중생을 위해 자비를 베푸는 부처인 아미타불이 가운데에 있다. 그 양쪽으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모셔져 있으며 이 안에서 발원문과 다라니 등이 발견되었다. 세 불상의 획일적인 얼굴 형태와 딱딱한 표정, 가슴 위를 가로지르는 옷의 표현 등 조선 후기 불상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징이 잘 드러난다.
영문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Triad and Excavated Relics of Simgoksa Temple, Yanggu
This buddha triad was made in 1716. It consists of a main buddha, Amitabha, seated in the center, with Avalokitesvara (Bodhisattva of Great Compassion) on his left and Mahasthamaprapta (Bodhisattva of Wisdom and Strength) on his right.
Amitabha is the Buddha of the Western Paradise, and it is believed that all beings who call the name of Amitabha while reflecting on his meritorious virtues can be reborn in the Buddhist paradise of the West.
The relics found inside the attendant bodhisattvas include a written vow and a Buddhist incantation (dharani).
영문 해설 내용
이 삼존상은 1716년에 만들어졌다. 아미타여래 좌상을 중심으로 좌협시인 관세음보살과 우협시인 대세지보살로 이루어져 있다.
아미타불은 극락정토의 부처로, 그의 공덕을 기리고 이름을 염(念)하는 모든 중생들은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협시보살 안에서 발원문과 다라니 등의 유물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