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적암
안적암 Anjeogam Hermi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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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안적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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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Anjeogam Hermitage |
한자 | 安寂庵 |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동 4 |
지정(등록) 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제119호 |
지정(등록)일 | 1979년 5월 2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안적암,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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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안적암은 삼국시대 원효대사가 천성산 일원에 세웠다고 전해지는 89암자 중의 하나이다. 그 뒤 조선 인조 때인 1646년에 영훈대사가 다시 지었다. 당시 건물 중 대웅전과 일주문 등이 남아있으며 대웅전은 1978년에 해체·보수하여 복원되었다.
안적암 대웅전은 보기 드물게 불전과 승방이 결합된 건물로 앞면 6칸, 옆면 3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며, 기둥 위에서 지붕 처마를 받치는 공포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의 건물이다.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잘 갖추고 있으며,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어 불교건축사에 중요한 연구자료로 이용되고 있다.
영문
Anjeogam Hermitage
It is said that Anjeogam Hermitage is one of the 89 Buddhist hermitages founded by Monk Wonhyo (617-686) on Cheonseongsan Mountain. It was built in 649 but eventually went out of use. In 1646, however, the hermitage was rebuilt by Monk Yeonghun.
The complex includes a main gate and Daeungjeon Hall. The Daeungjeon Hall combines the functions of a worship hall and a living quarters, which is unusual for Buddhist temples. At the far left of the building are the living quarters, in the middle is the worship hall, and at the far right is a kitchen. The building was dismantled and renovated in 1978.
영문 해설 내용
안적암은 삼국시대에 원효대사(617-686)가 천성산 일원에 세웠다고 전해지는 89암자 중의 하나이다. 646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이후 폐사되었다가. 1646년에 영훈대사가 다시 지었다.
경내에는 일주문과 대웅전이 있다. 대웅전은 불전과 승방이 결합된 보기 드문 건물이다. 건물의 맨 왼쪽에 승방이 있고, 가운데가 법당이며, 맨 오른쪽에는 부엌이 있다. 1978년에 해체 보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