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봉정사 영산암
봉정사 영산암 Yeongsanam Hermitage of Bongjeongsa Temple, And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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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봉정사 영산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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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Yeongsanam Hermitage of Bongjeongsa Temple, Andong |
한자 | 鳳停寺 靈山庵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 |
지정(등록) 종목 | 시도민속문화재 제126호 |
지정(등록)일 | 2001년 11월 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사찰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일곽 |
웹사이트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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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영산암은 봉정사 동쪽 약 100m 떨어진 곳에 있는 부속암자로 응진전, 염화실, 송암당, 삼성각, 우화루, 관심당 등 5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의 구체적인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여러 사료로 볼 때 19세기 말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은 전체적으로 ‘口’자형으로 사찰의 전통적, 기본적인 구조이며 지형의 높이를 이용한 3단의 마당 구성과 우화루의 벽체를 없애고 송암당과 누마루로 연결하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 배려가 돋보인다. 또 우화루와 송암당의 구조미와 삼성각 앞에 펼쳐놓은 자연미는 우리 고건축의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우화루(雨花樓)라는 이름은 석가모니가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처음 설법하셨을 때 하늘에서 꽃비가 내렸다고 한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영문
Yeongsanam Hermitage of Bongjeongsa Temple, Andong
Yeongsanam is an affiliated hermitage of Bongjeongsa Temple. It is located 100 m to the east of the temple. Its name, "Yeongsan (靈山)," refers to Vulture Peak, where the Buddha is said to have preached the Lotus Sutra.
The hermitage consists of five buildings which are presumed to have been built in the late 19th century. The buildings are arranged in a square layout, which is typical of a Buddhist temple. The main gate to this hermitage is called "Uhwaru (雨花樓)," literally meaning "pavilion of flower rain." The name was derived from the famous flower rain that happened during the Buddha's Vulture Peak Assemb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