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봉정사 만세루
봉정사 만세루 Manseru Pavilion of Bongjeongsa Temple, And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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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봉정사 만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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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Manseru Pavilion of Bongjeongsa Temple, Andong |
한자 | 鳳停寺 萬歲樓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태장리 901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
지정(등록)일 | 2001년 11월 1일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각루 |
시대 | 조선시대 |
수량/면적 | 1동 |
웹사이트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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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이 건물은 대웅전 앞에 있는 2층의 누각형태를 한 건물로 사찰의 출입구에 해당된다. 1680년(숙종 6)에 건립되었다고 전하는 이 건물은 원래 덕휘루(德輝樓)라 불렀으나 언제부터 만세루(萬歲樓)로 바뀐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건립 후 여러 차례 보수가 있었다고 한다.
규모는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로 홑처마 맞배지붕 건물이다. 지형의 경사를 자연스럽게 이용하여 앞면은 2층이나 뒷면은 단층으로 처리하였다. 만세루는 17세기 후반의 건실하면서도 당당한 건축수법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어 조선 시대 건축사 연구에 가치가 있는 문화재이다.
영문
Manseru Pavilion of Bongjeongsa Temple, Andong
This pavilion is the main gate of Bongjeongsa Temple. It was first constructed in 1680 and was repaired several times. It is a two-story building when seen from the front, but from the back, it looks like a single-story building with a wide, wooden-floor hall.
The name of this pavilion, "Manseru (萬歲樓)," literally means "pavilion of ten thousand years." The original name of this pavilion is "Deokhwiru (德輝樓)," which means "pavilion of brilliant light from virtues." Wooden plaques with inscriptions of these names hang inside the pavilion. The instruments in the pavilion, such as a drum, wooden fish, and a cloud-shaped gong, are used for announcing the worship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