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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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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 신원재
Sinwonjae Ritual House
"신원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대표명칭 두마 신원재
영문명칭 Sinwonjae Ritual House
한자 豆磨 愼遠齋
주소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길 43
지정(등록) 종목 문화재자료 제379호
지정(등록)일 2002년 1월 10일
분류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신원재",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김장생(金長生)의 아홉 번째 아들인 김비(金棐, 1613-1699)의 재실로, 1623년에 건립되었다. 김비는 1651년(효종 2) 식년 진사시에 합격하였으며, 장수‧이인‧평구 찰방을 역임하였다. 이곳은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과 형제들이 조부인 김계휘(金繼輝)와 부친인 김장생(金長生)의 저서들을 정리‧집필하기 위해 1632년에 건립하였고, 신독재 사후에 막내 동생인 김비가 황강행장 및 사계와 신독재 전서를 집필하던 곳이다.

건물은 전면에 ‘신원재(愼遠齋)’라는 현판이 걸려 있고, 정면 4칸‧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 모양이며, 우측은 온돌방, 좌측은 대청마루 구조이다. 조선중기의 전통 한식 목조로 되어 있으며,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으나 지금까지도 한옥재실로서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영문

This is a ritual house for the preparation of ceremonial rituals and the maintenance of the tomb of Kim Bi (1613-1699), a civil official of the mid-Joseon period.

Kim Bi was the ninth son of Kim Jang-saeng (1548-1631), an eminent philosopher and politician of the mid-Joseon period. He passed the state examination in 1651 and served various official posts. Also, he was a renowned calligrapher of the time.

This building, built in 1632, was originally used by Kim Bi’s brother Kim Jip (1574-1656) to collect and compile the works of his grandfather and father. After Kim Jip died, Kim Bi continued his late brother’s work.

영문 해설 내용

조선 중기의 문신인 김비(1613-1699)의 재실이다.

김비는 조선 중기의 사상가이자 정치가인 김장생(1548-1631)의 아홉 번째 아들이다. 1651년 과거에 급제하였고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그는 뛰어난 서예가이기도 하였다.

이 건물은 원래 김비의 형인 김집(1574-1656)이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저서를 정리하던 곳이다. 김집이 죽은 후에는 김비가 그 일을 이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