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전
숭덕전 Sungdeokjeon Shr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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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명칭 | 숭덕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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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칭 | Sungdeokjeon Shrine |
한자 | 崇德殿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77번지 |
지정(등록) 종목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54호 |
지정(등록)일 | 1992년 7월 18일 |
분류 | 유적건조물/인물사건/인물기념/사우 |
수량/면적 | 일곽 |
웹사이트 | 숭덕전,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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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숭덕전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朴赫居世)의 제사를 모시는 곳으로 오릉(五陵)의 남쪽에 있다. 조선 세종 11년(1429) 왕명에 의해 건립되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없어진 것을 선조 31년(1601)에 다시 세웠고, 숙종 30년(1704)에 고쳐지었다. 경종 3년(1723)에 ‘숭덕전’이라는 편액을 걸었고, 영조 11년(1735)에 건물을 수리하였다.
건물은 영조 때의 모습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영조 35년(1759)에 세운 혁거세왕과 숭덕전의 내력을 새긴 신도비*가 있고, 추보헌(追報軒) 뒤쪽에 혁거세왕의 왕비 알영이 태어났다는 알영정(閼英井)이 있다.
세종이 삼국 시조들에 대한 사당을 세우라는 조서를 내려 세운 제전(祭殿)이므로 나라에서 모든 것을 주관하였다. 임진왜란 이후부터 박씨 문중에서 관리 및 행사 전반을 주관하며, 현재는 봄, 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 신도비(神道碑): 죽은 사람의 평생사적을 기록하여 무덤 앞에 세운 비(碑).
- 선조 31년은 1598년임.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는 선조 33년(1600)에 다시 지었다고 함.
영문
Sungdeokjeon Shrine
Sungdeokjeon Shrine was established in 1429 for the veneration of Bak Hyeokgeose (r. 57 BCE-4 CE), the founder of the Silla kingdom (57 BCE-935 CE), on the order of King Sejong (r. 1418-1450) of the Joseon dynasty (1392-1910). The shrine burnt down dur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and was rebuilt in 1600. It was renovated in 1704 and repaired in 1735. In the vicinity is the Five Royal Tombs, where Bak Hyeokgeose’s tomb is located. Nearby is also a stele that records the history of King Hyeokgeose and Sungdeokjeon Shrine, as well as Aryeongjeong Well, which is where King Hyeokseose’s wife is said to have been born.
The veneration rituals held here were initially overseen by the government. However, following the Japanese invasions of 1592-1598, the rituals have been overseen by the Bak Clan and are held each spring and autu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