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선암사 측간
| 순천선암사측간 Outhouse Quarters of Seonamsa Tem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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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록유산 Encyves, 한국학중앙연구원 디지털인문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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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명칭 | 순천선암사측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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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명칭 | Outhouse Quarters of Seonamsa Temple |
| 한자 | 順天仙巖寺厠間 |
|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
| 지정(등록) 종목 | 전라남도 문화유산자료 |
| 지정(등록)일 | 2001년 6월 5일 |
| 분류 | 유적건조물/종교신앙/불교/기타 |
| 소유자 | 선암사 |
| 관리자 | 선암사 |
| 시대 | 1920년대 이전 |
| 수량/면적 | 1棟 |
| 웹사이트 | 순천 선암사 측간, 국가유산포털, 국가유산청. |
해설문
국문
측간은 지금의 화장실을 말하며, 건물의 앞쪽에 '대변소'와 ‘뒤ㅺᅟᅡᆫ ’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1540년 일주문 중수 기록에 따르면 청측(靑廁)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었고, 이후 측간으로 부르다가 현재는 뒷간이라 부른다. 1928년에 해체하여 중수했으며 1996년에 다시 수리하였다.
건물은 자연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하여 지혜롭게 지었다. 입구를 기준으로 남자 칸과 여자 칸이 양쪽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재래식 화장실에서는 보기 드문 구조이다. 우리나라 측간 가운데 가장 오래된 건물로 역사ㆍ문화적으로 연구 가치가 높다.
영문
Outhouse Quarters of Seonamsa Temple
The outhouse quarters of Seonamsa Temple is the oldest extant traditional outhouse building in Korea. The current building was renovated in 1928 and repaired in 1996. Historical records suggest that an outhouse quarters stood at this site from at least 1540.
Constructed to wisely utilize the natural differences in the terrain’s elevation, the building features a T-shaped layout with separate men’s and women’s toilets. Notably, the plaque hung on the building’s facade features an old-fashioned vernacular Korean spelling of the word for outhouse, namely “dwi-tgan” (뒤ㅺᅟᅡᆫ) versus the current “dwit-gan” (뒷간).
영문 해설 내용
선암사 측간은 한국에 남아 있는 재래식 화장실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지금의 건물은 1928년에 해체하여 중수한 뒤 1996년에 다시 수리한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적어도 1540년부터 이곳에 측간이 있었다고 한다.
건물은 자연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하여 지었으며, 남자 칸과 여자 칸이 양쪽으로 구분되어 있는 T자형 구조이다. 정면에 걸린 현판에는 옛한글로 “뒷간”이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