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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 용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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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 (龍淵)
Yongyeon Pond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주년 기념 특별전 도록 『성곽의 꽃,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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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 1796년(정조20) 조성
  • 1979년 주변 정비

화성의 북쪽 성 밖에 있는 연못이다. 금강산 구룡연을 비롯해서 전국 이름난 명소에 용연이라는 명칭이 두루 쓰였고 갖가지 전설이 있다. 화성의 용연은 용머리처럼 생긴 용두 바위에서 유래했다. 용두 바위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용두각이라고도 부른다.

『화성성역의궤』에는 용연이 반달처럼 생겼고, 용두 바위는 물고기 잡는 조대(釣臺)로 쓸 만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용연의 물이 넘치면 서쪽의 출수구를 통해 수원천으로 흘러 나간다. 출수구에는 용이 되기 전 단계의 짐승인 이무기 상을 새겼는데 원형이 잘 남아 있다.

용연에 비친 달이 떠오르는 모습 ‘용지대월(龍池待月)’은 화성에서 보아야 할 아름다운 모습이다.

영문

This pond is called “Yongyeon,” meaning “pond where a dragon stays.” The name comes from the rock under the Northeastern Corner Pavilion (Banghwasuryujeong) called Yongdubawi, meaning “dragon head rock.” In Korea, there are a number of other ponds with the same name, each with its own legend related to dragons.

There is a small, round island in the middle of the pond, which is a common feature of traditional Korean ponds. The moon's reflection in this pond is considered one of the most scenic sights of Hwaseong Fortress.

영문 해설 내용

이 연못의 이름은 용연(龍淵)으로 '용이 머무는 연못'이라는 뜻이다. 동북각루(방화수류정) 아래에 있는 '용머리 바위'라는 뜻의 용두바위에서 연못의 이름이 비롯되었다. 한국에는 용연이라는 이름의 연못이 여럿 있는데, 각기 용과 관련된 전설을 가지고 있다.

연못 한 가운데에 있는 작고 둥근 섬은 한국의 전통 연못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징이다. 이 연못에 비치는 달의 모습은 화성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화성 북쪽 성 바깥, 용두 바위 아래에 있는 못이다. 용연 즉 용이 머머는 못이란 이름을 지녔다, 한국에는 같은 이름의 못이 전국 여러 곳에 있고 제각기 다른 전설과 설화가 깃들여있다. 화성 용연은 용두 바위에서 유래했다. 물이 넘치면 못 서쪽으로 빠져 나가는데, 이곳에 하늘로 오르지 못한 용 얼굴을 새긴 돌 조각이 볼 만하다. 못 한 가운데는 작은 섬이 있다. 용연에 비친 달 떠오르는 모습은 수원의 여덟 곳 경승지의 하나로 널리 사랑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