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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 성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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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 1796년(정조 20) 창건
  • 2009년 복원

화성을 지키는 성신(城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사당은 팔달산 오른쪽 기슭의 병풍바위 위에 자리 잡았다. 제사는 매년 봄, 가을로 올렸다. 정당은 정면 3칸인데 앞쪽 툇간을 개방하여 제사를 지내기에 적절하다. 정문은 삼문 형식이며 좌우에 행랑을 두어 남쪽은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전사청으로 쓰고, 북쪽은 제관이 머물며 제례를 준비하는 재실로 이용하였다.

20세기에 들어와 제사가 폐지되고 건물도 사라졌으나 2008년 『화성성역의궤』 비롯한 옛 자료를 참고하여 복원하였다. 성신사가 있던 터는 주변의 지형이 높아졌기 때문에 원 지반에 복원할 경우 물이 차고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예상되어 원 위치에서 10여 미터 남쪽으로 이동한 지점에 지었다.

영문

Seongsinsa Shrine was built to house a spirit tablet of a guardian deity of Hwaseong Fortress right after the completion of the fortress in 1796. Ceremonial rituals were held here every spring and autumn. The shrine consists of a space for food preparation and a room for ritual officiants. The shrine was demolished in the early 20th century and was reconstructed in 2009.

영문 해설 내용

성신사는 1796년 화성 완공 직후, 화성을 지키는 성신(城神)의 신주를 봉안하기 위해 지어졌다. 제사는 매년 봄과 가을에 행해졌다. 사당은 제사 음식을 준비하기 위한 공간과 제관을 위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당 건물은 20세기 초 사라졌다가 2009년에 다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