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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 서북각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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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각루 (西北角樓)
Northwestern Corner Pavilion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주년 기념 특별전 도록 『성곽의 꽃,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2017.


해설문

국문

화성 서북쪽 요충지에 세운 감시용 시설이다. 화서문의 서쪽 경사지에 있으며 성 밖 북쪽과 서쪽 일대 사람들의 움직임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점에 자리 잡았다. 지붕은 모서리마다 석회를 두텁게 발라서 지붕 윤곽이 멀리서도 눈에 잘 띠게 했다. 이런 지붕장식은 궁궐이나 성문에 주로 쓰이는데, 화성에서는 각루에도 설치하여 격식을 높였다. 아래층 구석에는 군사들이 머무는 작은 방을 만들고 온돌을 들였다.

영문

A corner pavilion, called gangnu in Korean, was built on the high ground of the fortress to watch the surrounding area and to be used for leisure. The name comes from the fact that there is one such pavilion at each of the four corners of Hwaseong Fortress.

The Northwestern Corner Pavilion, located on the western side of Hwaseomun Gate, commands a panoramic view of the areas to the north and west of the fortress. The pavilion also includes a small room for soldiers with a traditional Korean under-floor heating system called ondol.

영문 해설 내용

각루는 성곽의 높은 언덕에 세운 누각으로, 주위 일대를 감시하고 때로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각루라는 이름은 이러한 구조물이 성곽의 모서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설치되었기 때문에 붙여졌다.

서북각루는 화서문의 서쪽 경사지에 위치하여, 성 밖 북쪽과 서쪽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아래층에는 군사들이 머무는 작은 방을 만들고 전통적인 난방 장치인 온돌을 설치했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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