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해설문

수원 화성 - 북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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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암문 (北暗門)
Northern Secret Entrance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주년 기념 특별전 도록 『성곽의 꽃,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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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 1796년(정조 20) 창건
  • 1972년 수리

화성 북쪽에 낸 비상 출입문이다. 암문은 깊숙하고 후미진 곳에 설치하여 적이 모르게 출입하고 군수품을 조달하는 문이다. 화성에는 5곳의 암문이 있었는데 모두 벽돌로 만들었다.

북암문은 좌우 성벽도 지형에 맞춰 벽돌로 둥글게 만들었다. 문 위에는 여장을 세웠는데 반원형은 원여장, 장방형은 비예라고 부른다. 화공에 대비하여 원여장에 오성지를 설치했다. 북암문은 축성 당시 모습이 잘 남아 있다.

영문

A secret entrance, called ammun in Korean, was an emergency passage used to bring supplies and food into the fortress, without being noticed by the enemy. In Hwaseong Fortress, there were a total of five secret entrances.

The Northern Secret Entrance was built on high ground, and stone staircases were built both inside and outside. All secret entrances in the fortress are built of brick, but here, bricks were also used for the walls on each side of the entrance. These brick walls have maintained their original structure built in 1796, and the entrance was repaired in 1972.

영문 해설 내용

암문은 적의 눈에 띄지 않고 성내에서 필요한 물자나 식량 등을 운반하는 비상통로였다. 화성에는 원래 모두 다섯 개의 암문이 있었다.

북암문은 주변 지형이 높아서 암문 안팎으로 돌계단을 놓았다. 다른 암문들은 출입구 주위만 벽돌로 쌓았는데, 북암문은 좌우의 둥근 성벽 부분까지 벽돌을 사용했다. 좌우의 벽돌 성벽은 1796년 화성 창건 당시의 원형이 남아있으며, 북암문은 1972년에 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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