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해설문

수원 화성 - 북동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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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치 (北東雉)
Northeastern Bastion
"", 알기쉬운 한국건축 용어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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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 1796년(정조 20) 창건
  • 1969년 수리

장안문 동쪽 북동적대에 붙여서 세운 치성이다. 성벽 가까이 접근하는 적을 감시하고 공격하는 용도로 쓰였다. 성벽에 8곳, 용도에 2곳의 치성이 설치되어 있는데 지형에 따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 북동적대 위치에서 성곽이 급하게 꺾이기 때문에 북쪽을 방어하기 위해 적대에 치를 덧붙였다. 장안문을 지키는 중요한 위치이므로 가장 크게 치성을 만들고, 적을 감시하고 공격할 수 있는 총안과 타구(垜口)를 설치했다.

영문

A bastion, called chi in Korean, was a structure projecting outward from a fortress wall, which was designed to attack approaching enemies from the side. The name chi comes from the Chinese character for pheasant, because pheasants are good at hiding and peeping. Hwaseong Fortress has a total of 10 bastions.

The Northeastern Bastion was built right next to the Northeastern Gate Guard Post. As the wall at the gate guard post drastically bends to the south, this bastion was added in order to enhance its defense. This bastion is the largest of all the bastions of Hwaseong Fortress. It also has battlements so that soldiers could monitor and attack the enemy.

영문 해설 내용

치는 성벽의 일부를 밖으로 돌출시켜 접근하는 적을 옆에서 공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치는 원래 꿩을 뜻하는데, 꿩이 몸을 잘 숨기고 엿보기를 잘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였다. 화성에는 총 10개의 치가 있다.

북동치는 장안문 동쪽을 지키는 북동적대에 붙여서 세웠다. 이곳의 성벽은 북동적대에서 급하게 남쪽으로 꺾이기 때문에, 남쪽을 지키기 위해 치성을 덧붙인 것이다. 치의 규모는 화성의 전체 치성 중 가장 크다. 치 위에서 군사들이 적을 감시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치첩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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