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해설문

수원 화성 - 동이포루(舖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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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포루 (東二舖樓)
Eastern Guard Pavilion II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20주년 기념 특별전 도록 『성곽의 꽃, 수원화성』, 수원화성박물관, 2017.



해설문

국문

  • 1796년(정조 20) 창건
  • 1978년 복원

봉돈 남쪽 성벽에 돌출된 치성 위에 군사들이 머물 용도로 지은 누각이다. 누각 측면은 두 칸으로 한 칸은 마루를 깔고 다른 한 칸에 나무사다리를 두어 오르내리게 했다. 지붕마루는 모두 고급재료인 회를 두텁게 바른 양성바름으로 마감하였다. 보통 이런 기법은 격식이 높은 건물에만 쓰는데 화성에서는 장안문이나 팔달문 외에 포루에도 이런 치장을 하였다.

영문

A guard pavilion, called poru in Korean, is an outwardly projecting structure topped with a pavilion that functioned as a soldiers' lookout. There are five guard pavilions in Hwaseong Fortress.

The Eastern Guard Pavilion II was built to guard the eastern area of the fortress as well as the Beacon Tower. It is the second most outwardly projecting among the five guard pavilions, after the Eastern Guard Pavilion I. The two eastern guard pavilions are open to the outside without wooden walls to facilitate a better view of the area, whereas the other three guard pavilions are enclosed with walls for enhanced protection.

영문 해설 내용

포루(舖樓)는 성벽의 일부를 외부로 돌출시켜 치를 만들고 그 위에 군사들이 망을 볼 수 있는 누각을 지은 것이다. 화성에는 모두 5개소의 포루를 설치하였다.

동이포루는 봉돈 남쪽에 위치하여 봉돈을 지키는 역할도 했다. 화성의 다섯 포루 가운데, 돌출된 부분의 길이가 동일포루 다음으로 길다.다른 포루들은 방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널빤지문으로 둘러싸여 있는 데 반해, 동성에 설치된 두 개의 포루는 사방이 개방되어 주변 지역을 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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