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해설문

수원 화성 - 동북포루(舖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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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포루 (東北舖樓)
Northeastern Guard Pavilion
"수원 화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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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문

국문

  • 1796년(정조 20) 창건
  • 1976년 누각 복원
  • 2019년 누각 복원

방화수류정과 동장대 사이 치성 위에 군사들이 머물 수 있도록 지은 시설이다. 화성에는 모두 5곳의 포루가 있다. 동북포루는 하부의 치성이 다른 포루에 비해 짧고 좁아서 누각의 서까래 길이를 짧게 만들었다. 멀리서 보면 마치 조선시대 선비들이 쓰던 각건(角巾)이란 모자와 비슷해 보여서 ‘각건대’라는 별칭이 있다.

동북포루는 다른 포루에는 없는 시설을 갖췄다. 여장과 건물 사이를 벽돌로 채워서 군사들이 주변을 감시할 수 있는 단을 만들었는데, 󰡔화성성역의궤󰡕에서 이 부분을 벽등(甓磴)이라고 기록했다. 오직 동북포루에만 설치되어 있는 시설이다. 누각을 오르는 벽돌계단과 지붕 양 끝에 올린 용머리 모양의 장식기와 역시 동북포루에서만 볼 수 있는 시설이다. 1976년 복원한 누각을 2019년에 동북포루의 특징을 살려 다시 복원했다.

영문

A guard pavilion, called poru in Korean, is an outwardly projecting structure topped with a pavilion that functioned as a soldiers' lookout. There are five guard pavilions in Hwaseong Fortress.

The Northeastern Guard Pavilion was regarded as the most important guard pavilion, as it is located on relatively high ground between the Eastern Command Post and the Northeastern Corner Pavilion and can easily oversee the surrounding area. As its bastion is shorter and narrower than those of other guard pavilions, the roof's rafters are also exceptionally short. The dragon head-shaped decorations on the roof and the brick platform between the wall and the pavilion are the only such cases among the guard pavilions in Hwaseong Fortress. The dragon head-shaped decorations were restored in 2019.

영문 해설 내용

포루(舖樓)는 성벽의 일부를 외부로 돌출시켜 치를 만들고 그 위에 군사들이 망을 볼 수 있는 누각을 지은 것이다. 화성에는 모두 5개소의 포루를 설치하였다.

동북포루는 동장대와 동북각루 사이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주변 지역을 조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섯 포루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다. 치성의 길이나 폭이 다른 포루에 비해 짧고 좁으며, 지붕의 서까래 길이도 유독 짧다. 지붕에 있는 용두기와와 성벽과 누각 사이를 벽돌로 채운 것은 다섯 포루 중 동북포루에만 있는 것이다. 용두기와는 2019년에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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