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해설문

수원 화성 - 동북포루(舖樓)

HeritageWiki
이동: 둘러보기, 검색


동북포루 (東北舖樓)
Northeastern Guard Pavilion
"수원 화성", 국가문화유산포털, 문화재청.



해설문

국문

  • 1796년(정조 20) 창건
  • 1976년 누각 복원

방화수류정과 동장대 사이 치성 위에 지은 시설로서 군사들이 머무는 건물이다. 다섯 군데 포루 중에 가장 중요하게 여겼다. 포루는 목조로 누각을 짓고, 기능에 걸맞게 여장과 건물 사이를 벽돌로 채워서 군사들이 그 위에 올라서서 주변을 감시하게 했다. 계단은 벽돌로 쌓아 만들었는데, 『화성성역의궤』에서는 벽등(甓磴)이라고 밝혔다. 벽돌을 쓴 계단과 지붕 용마루 양 끝에 올린 용머리 모양의 기와는 다른 포루에 없다.

포루 하부인 치성의 폭과 길이가 좁기 때문에 처마에 설치하는 서까래 길이를 줄였는데 낙수를 여장 안에 떨어지게 고려한 조치였다. 서까래가 유난히 짧아서 멀리서 보면 마치 조선시대 선비들이 머리에 쓰던 각건(角巾)이란 모자와 비슷해 보여서 각건대라는 별칭을 얻었다.

영문

Northeastern Guard Pavilion

A guard pavilion, called poru in Korean, is an outwardly projecting structure topped with a pavilion that functioned as a soldiers' lookout. There are five guard pavilions in Hwaseong Fortress.

The Northeastern Guard Pavilion was regarded as the most important guard pavilion, as it is located on relatively high ground between the Eastern Command Post and the Northeastern Corner Pavilion and can easily oversee the surrounding area. As its bastion is shorter and narrower than those of other guard pavilions, the roof's rafters are also exceptionally short. The dragon head-shaped decorations on the roof and the brick platform between the wall and the pavilion are the only such cases among the guard pavilions in Hwaseong Fortress. The dragon head-shaped decorations were restored in 2019.

영문 해설 내용

포루(舖樓)는 성벽의 일부를 외부로 돌출시켜 치를 만들고 그 위에 군사들이 망을 볼 수 있는 누각을 지은 것이다. 화성에는 모두 5개소의 포루를 설치하였다.

동북포루는 동장대와 동북각루 사이의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주변 지역을 조망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섯 포루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졌다. 치성의 길이나 폭이 다른 포루에 비해 짧고 좁으며, 지붕의 서까래 길이도 유독 짧다. 지붕에 있는 용두기와와 성벽과 누각 사이를 벽돌로 채운 것은 다섯 포루 중 동북포루에만 있는 것이다. 용두기와는 2019년에 복원되었다.

갤러리

VR Tour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