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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 - 동북각루(방화수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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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방화수류정
Banghwasuryujeong Pavilion, Suwon
동북각루.jpg
대표명칭 수원 방화수류정
영문명칭 Banghwasuryujeong Pavilion, Suwon
한자 水原 訪花隨柳亭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향동 수원천로392번길 44-6
지정번호 보물 제1709호
지정일 2011년 3월 3일
분류 유적건조물/정치국방//
시대 조선시대
수량/면적 1동
웹사이트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해설문

국문

  • 보물 제1709호
  • 1796년(정조 20) 창건
  • 1934년 해체・수리

화성 동북쪽 요충지에 세운 감시용 시설이다. 용두(龍頭) 바위 위에 각루를 우뚝 세워 주변을 감시하고 화포를 쏠 수 있도록 했다. 군사시설이지만 용두 아래 아름다운 연못이 있어 주변경치를 즐기는 정자로 많이 쓰였다. 정자의 별칭은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이다. 정조는 ‘현륭원이 있는 화산(花山)과 수원읍치를 옮긴 땅 유천(柳川)을 가리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방화수류정에는 온돌방 한 칸이 있었다. 보통 군사들의 휴식을 위해 각루에 온돌방을 만들었는데 방화수류정은 임금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특이하다. 1797년(정조 21) 정월, 정조는 방화수류정에 와서 활쏘기를 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노래하는 시를 지었다. 후대 어느 시기에 온돌방은 사라졌지만, 방화수류정은 원형의 건축물이 비교적 잘 남아있다.

영문

A corner pavilion, called gangnu in Korean, was built on the high ground of the fortress to watch the surrounding area and to be used for leisure. The name comes from the fact that there is one such pavilion at each of the four corners of Hwaseong Fortress.

The Northeastern Corner Pavilion is an L-shaped building with a sophisticated and complex roof design. It is commonly known by the name “Banghwasuryujeong (訪花隨柳亭).” The pavilion overlooks a large pond, and the harmony of the pavilion and its beautiful surroundings is the most outstanding among the various structures in Hwaseong Fortress.

Originally, the pavilion was built as a command center, but over time, it came to be used as a place for enjoying the scenery rather than for military purposes. The pavilion was dismantled to be reconstructed in 1934.

영문 해설 내용

각루는 성곽의 높은 언덕에 세운 누각으로, 주위 일대를 감시하고 때로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각루라는 이름은 이러한 구조물이 성곽의 모서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설치되었기 때문에 붙여졌다.

동북각루는 복잡한 형태의 지붕을 지닌 L자 건물이다. '방화수류정'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다. 동북각루는 큰 연못을 굽어보고 있는데, 누각과 주변 경관의 조화가 화성의 여러 시설물 중에서도 가장 빼어난 곳이다.

원래는 전투지휘소로 만든 건물이었으나, 차츰 군사적인 용도보다는 주변 경치를 즐기는 정자로 주로 쓰였다. 1934년 해체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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